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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월회비, 의료혜택은 충분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10-27 13:20:38

기독의료상조회, CMM, 의료비 나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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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의료상조회 매튜 이 본부장 본보 방문

CMM 의료비 나눔 사역 홍보, 3개 유닛 가능

 

기독의료상조회(CMM) 매튜 이 본부장이 부임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해 CMM 프로그램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 본부장은 27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CMM은 일반 건강보험이 아닌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회원 중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함께 나누는 의료비 나눔 사역이다”며 “연방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의료비 나눔사역단체로 28년 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비용을 지원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훈 홍보부 차장은 “CMM은 더 많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의료비 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애틀랜타뉴욕 뉴저지 일원 교계를 중심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무보험자로 의료비 나눔 서비스가 필요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회원 가입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가입조건으로는 ▲만 65세 미만으로 ▲기독교인 ▲술, 담배, 마약 등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한 회원 당 배우자와 자녀까지 최대 3개 유닛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5세 이하의 법적 부양 자녀는 자녀 수에 관계없이 ‘1 유닛’으로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MM의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의료보험과는 다른 방식이지만, 훨씬 적은 월회비로 다양한 의료비를 제공하고 있어 기독교인들에게 의료비 대책 방안으로 자리 잡았다.

CMM은 지난 1996년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를 통해 시작, 질환에 따라 대기기간이 지난 후 즉시 또는 회원 가입후 1년이 지나면 의료비를 나눔하고 있으며 질병마다 최대 15만달러까지 의료비 나눔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년간 단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았으나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월회비를 5-20달러 소폭 인상했으나 아직도 저렴한 편이다. 1인당 월 회비 규모에 따라 브론즈(45달러), 실버(90달러), 골드(150달러), 골드플러스(195달러) 회원으로 구분되며 2유닛, 3유닛도 가능하다.

부담없는 월회비, 의료혜택은 충분


◆기독의료상조회(CMM)  ▶주소=2315 Sanders Road, Northbrook, IL 60062(본사) ▶전화=773-777-8889(본사) ▶웹사이트: www.cmmlogos.org  ▶이메일=info@cmmlogos.org

박요셉 기자

기독의료상조회 매튜 이 본부장(왼쪽)과 강동훈 홍보부 차장.
기독의료상조회 매튜 이 본부장(왼쪽)과 강동훈 홍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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