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대법원, 낙태 금지법 합헌 판결

지역뉴스 | 정치 | 2023-10-24 14:27:03

조지아 낙태 금지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풀턴 고법 ‘위헌’ 판결 번복

낙태 금지법 논란 일단락

 

조지아 대법원이 위헌법률 소송 중에 있었던 조지아의 낙태 금지법에 대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일명 ‘심장 박동법’으로 알려진 조지아의 낙태 금지법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되고 조지아주에서는 낙태 금지가 확정됐다.

2002년 조지아 주의회에서 통과돼 7월부터 시행돼 왔던 낙태 금지법은 낙태 옹호 단체들에 의해 위헌소송에 부쳐졌고, 2022년 11월, 풀턴 법원의 로버트 맥버니 고등법원 판사는 이 법을 더 이상 집행하지 말라고 판결했다. 주 정부는 즉각 해당 사건을 주 대법원에 상고했고, 주 대법원은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낙태 금지법의 효력을 유지할 것을 명령했다.

위헌 소송을 심사 중이던 대법원은 10월 24일 아침, 7명의 대법관 중 6명이 조지아 낙태 금지법은 합헌이라는 최종 판결을 내리고 이 건을 맥버니 판사에게 돌려보냈다.

이로써 태아의 심장이 박동하기 시작하는 임신 6주 이후부터는 조지아에서 낙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천적으로 전면 금지된다.

조지아에서 낙태 금지법이 제정된 것은 2019년. 하지만 연방 대법원의 ‘로 vs 웨이드’ 헌법상의 낙태권리가 보장되어 시행되지 못하다가, 2022년 연방대법원이 로 웨이드를 폐기함에 따라 다시 부활했다.

풀턴 대법원의 맥버니 판사는 조지아의 낙태 금지법이 제정된 것이 2021년 11월인데 이때는 ‘로 웨이드’가 폐지 전이었기 때문에 조지아의 낙태법이 원천적으로 무효라는 법리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는 조지아의 낙태법이 위헌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고 보았으며, 맥버니 판사의 판결 논리가 연방 헌법상으로도 오류라고 결론을 내렸다.

조지아 대법원의 이번 판결에 따라 조지아에서는 강간 등으로 인해 산모의 생명이 위급한 경우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낙태를 시행할 경우, 의료 기관과 산모 모두 살인죄에 해당하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대법원, 낙태 금지법 합헌 판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