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팀 총 140여 명 어린이 참석 성황
애틀랜타 어린이합창제가 지난 21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 합창제에는 총 7개 팀의 어린이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팀에서 총 1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회수를 거듭할수록 대회가 성장하는 것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한 팀들 모두가 상당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순서마다 청중들과 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팀은 드림엔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 새한교회 축복에 씨앗 어린이 성가대, 애틀랜타 프라미스 수화찬양단, 애틀랜타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포도나무 합창단, 포도나무 부채춤팀,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팀이다.
애틀랜타 어린이 합창제는 애틀랜타 다수의 한인 교회 내에 조직된 어린이 합창단의 친선 음악회로 등수를 매기지 않고, 순수하게 각 팀의 재량을 선보이는 행사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