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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아파트에서 6세 소년 칼에 찔려 사망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3-10-19 12:47:51

6세 소년, 아파트, 칼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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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 여성 체포해 수사중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 한 아파트에서 19일 아침 6세 소년이 수차례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화염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파트 1층 한 유닛에서 경보음이 들려 오전 8시 경 소방관들이 아파트에 진입했다. 그리고 한 소년이 의식이 없는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소년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9시 15분경 아파트 단지 한 빌딩 뒤에 숨어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그녀의 옷은 젖어 있었고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였다. 여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년과 관계가 있으며 같은 아파트에 거주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병원에 이송된 이 여성은 곧 수사관들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귀넷  피치트리 코너스 한 아파트에서 6세 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있다. <사진=귀넷 경찰 페이스북>
귀넷 피치트리 코너스 한 아파트에서 6세 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해 있다. <사진=귀넷 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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