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계속되는 파업사태… 최대 병원노조 ‘카이저’도 돌입

미국뉴스 | 경제 | 2023-10-04 09:06:04

최대 병원노조,파업사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주 등 7만5천명 참여

  

미국 최대 병원 네트워크 중 하나인 카이저 퍼머넨테의 노조가 근무환경 개선과 고용 확대 등을 요구하며 4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카이저 파업은 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의료산업 종사자 파업이 될 전망이다.

 

카이저 퍼머넨테 노조(SEIU-UHW)는 4일 오전 6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캘리포니아 전역을 비롯해 오리건, 워싱턴, 콜로라도, 버지니아, 워싱턴 DC 등에서 7만5,000명 이상의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까지 사측과 노조 측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음에 따라 카이저 노조 파업이 현실화된 것이다. 카이저 측은 3일까지도 성명을 통해 “노조 측과 만나 협상을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며 파업을 최대한 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노조 측의 파업 의지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카이저 측은 파업 기간에도 카이저 병원과 응급실은 평소대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일부 경우에는 외부에서 직원을 보충해 병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SEIU-UHW’는 근로 환경 악화와 인력 부족과 관련해 직원과 환자들의 복지와 안전이 걸려있는 문제라면서, 카이저 퍼머넨테 임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권한이 있고 올 상반기 3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사 양측은 현재 임금 인상, 성과급, 고용 확대, 하청 관련 고용 안정성 보장 등의 다수 부문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노조에 따르면 임금과 관련해 향후 연간 7%, 7%, 6.25%, 6.25%의 단계적 임금 이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남가주의 경우 3%, 3%, 2%, 2%, 북가주는 4%, 4%, 3%, 3% 등을 내세우고 있다. 고용 확대와 관련해서도 신입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 유급 인턴십 확대, 불필요한 경력 장벽 제거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은 등 여러 부분에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