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현대차·기아 9월 미국 판매 선전

미국뉴스 | 경제 | 2023-10-03 14:17:23

현대차·기아, 9월 판매 역대 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 친환경차 호조, 기아는 3분기 신기록

 

현대차 코나[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 코나[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9월에도 판매량 호조를 이어갔다. 기아가 현대자동차를 지속적으로 따돌리는 등 그룹 내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3일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 미국에서 총 6만8,9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5만9,465대와 비교해 약 1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기차를 포함한 지난달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친환경차 중에서도 싼타페 PHEV(1,125%), 투싼 PHEV(950%), 아이오닉5(203%), 싼타페 하이브리드(95%)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투싼과 싼타페의 판매량 상승세가 기록적인 흐름을 보였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훌륭한 친환경 라인업으로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기아도 지난 9월 성공적인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6만7,264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만6,270대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를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3분기 기준으로는 총 21만341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릭 왓슨 KA 판매담당 부사장은 “우리의 강점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전동화 제품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4분기에 출시되는 새로운 판매 모델과 함께 우리의 성공적인 판매량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기아가 현대차를 제압하는 상황이다. 9월까지 기아의 올해 판매량은 60만4,674대로 현대차의 59만5,147대를 약 1만대 앞섰다. 같은 그룹사 소속이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는 두 자동차 회사가 올해 최종적으로 어떤 실적을 낼지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회사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중심 차량 모델 구성 등 시장에서 경쟁하는 측면이 크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9월 판매 호조를 달성했다. 총 판매량은 6,644대로 전년 동월 4,907대 대비 약 35% 증가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기아와 마찬가지로 SUV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고가 모델인 GV70이 지난달 1,828대 팔리면서 베스트 셀링 모델이 됐다. GV70의 경우 전동화 모델도 166대 팔리면서 선전했다.

 

<이경운 기자>

기아 스포티지[기아 미국판매법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 스포티지[기아 미국판매법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CD 프로모션 진행 중 존스크릭에 본사를 둔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클 오닐)이 16일 둘루스에 두 번째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그랜드 오프닝 및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이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애틀랜타 및 동남부에서 동포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서승건 기자가 16일 오전 에모리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코아타임스, 재외동포신문 등에서 기자와 칼럼니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