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파업 144일째’… 할리웃 작가-제작사 “협상 타결 임박”

미국뉴스 | 사회 | 2023-09-23 10:32:09

할리웃 작가-제작사,파업 144일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시간 회의 합의 불발

주요 쟁점 입장차 팽팽

 

 작가조합 노조원들이 22일 LA의 넷플릭스 사옥 앞에서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작가조합 노조원들이 22일 LA의 넷플릭스 사옥 앞에서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

할리웃 방송·영화 작가들의 파업이 22일로 144일째를 맞은 가운데, 노조 지도부와 사측인 제작사 단체 간 재계약 협상이 사흘째 이어졌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할리웃 작가 1만1,000여명이 소속된 미국작가조합(WGA)은 21일 밤 조합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조합의 협상 위원들과 영화·TV제작자연맹(AMPTP) 대표들 간의 협상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전날 협상 테이블에는 월트디즈니와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4개 대기업의 최고 수장이 직접 참석해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10시간 동안 이어진 마라톤 회의 끝에도 합의를 보지 못했다.

 

작가들의 장기간 파업으로 영업 손실이 커지고 있는 제작사들은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작가들과 재계약을 끝내고 내년 개봉작 제작에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작가들 역시 수개월간 수입 없이 지내며 생계에 어려움이 커져 파업을 끝내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2일부터 시작된 WGA의 파업은 역대 이 조합이 벌인 파업 중 최장기간인 1988년의 154일에 근접해 가고 있다. 작가들이 대본 집필을 중단하면서 방송사들의 주요 토크쇼는 결방이 계속됐고, 새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 제작도 모두 중단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할리웃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까지 지난 7월14일부터 파업에 가세하면서 제작사들은 이미 완성된 영화도 개봉하지 못하고 있다. 배우들이 영화 홍보 행사에 불참해 흥행에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워너브러더스는 두 조합의 파업 영향으로 올해 상각전영업이익에 최대 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한국인 미 비자 4명 중 1명 ‘거부’

방문비자 거절률 24.7%1년 새 약 10%P 급등트럼프 심사 강화 영향중국인보다도 더 높아   한국인의 미국 방문비자 발급 거절률이 지난해 급등해 신청자 4명 중 1명꼴로 비자를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방정부, 해외 사기조직과 전면전…“뿌리 뽑는다”

연 500억불 피해 추산FBI, 자산 170억불 압류 한인사회에서도 영사관 등 한국 정부기관과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