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크래프트 하인즈 치즈 두 제품 리콜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09-20 14:16:00

크래프트 하인즈 치즈, 리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얇은 포장지 슬라이스에 남아

구역질이나 질식 유발 가능성

 

미국의 유명 치즈 제조업체인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는 포장지 일부가 슬라이스에 달라붙어 질식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별 포장된 크래프트 싱글즈 아메리칸 가공 치즈 슬라이스 8만3,000 케이스 이상을 리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시카고와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포장기계 하나에서 얇은 필름 스트립이 포장지에서 제거된 후에도 슬라이스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일시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문제의 기계는 수리됐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여러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한 후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건의 경우가 보고됐고, 구역질이 나거나 숨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부상이나 심각한 건강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리콜은 “최적 사용 기한’(Best When Used By) 날짜가 2024년 1월 10일부터 2024년 1월 27일 사이인 16온스 크래프트 싱글즈 아메리칸 저온살균 준비 치즈와 최적 사용기한이 2024년 1월 9일부터 1월 13일인 저온살균 가공 치즈 3파운드 멀티팩 등 두 제품에 해당된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되며, 구매한 매장에 반품해 교환이나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또한 Kraft Heinz(1-800-280-8252)에 연락해 해당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박요셉 기자

크래프트 하인즈 치즈 두 제품 리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