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해 자연재해 피해 579억달러…10억달러 이상 23건 '역대 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3-09-13 11:08:53

자연재해 피해,역대 최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지구촌이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 미국에서 10억달러 이상 피해를 낸 재난이 빈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가 미국 해양대기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들어 현재까지 10억달러 이상 피해를 준 자연재해가 총 2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연간 최대 건수를 경신한 수치다.

이들 재난을 통해 숨진 이는 총 253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 재해의 전체 피해액은 아직 피해규모 산정이 끝나지 않은 지난달 플로리다주(州)를 강타했던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 사례를 빼고도 총 579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2020년 한해를 통틀어 220억달러였던 것에 비교해 3배에 이르는 수치다.

 

로이터는 연말까지 약 4개월이 남은 만큼 올해 전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1980년 이후 7번째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북대서양을 영향권으로 하는 허리케인 집중 시기가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힐러리와 중서부 가뭄 등 재해도 아직 경제적 손실 규모 파악이 끝나지 않은 상태다.

 

트레버 리겐 미국 적십자사 회장은 "좀처럼 휴식할 틈이 없다"며 "10억달러 규모의 재앙이 지속적으로, 거의 매주 1건씩 발생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과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사안별로 대응해왔지만, 앞으로는 각 지역 기관과 협업해 연중 운영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이를 위해 10억달러를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모금을 시작했으며, 새로 69명의 직원을 충원했다.

백악관 차원에서도 의회에 재난구호기금을 현 120억달러에서 160억달러로 증액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는 허리케인과 산불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으며 관련한 건축·부동산 규제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안가의 경우 새로운 기반시설과 건물이 계속해서 들어서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데,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이들 지역은 허리케인 등 재해가 빈번해지는 고위험 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합뉴스>

허리케인에 무너진 플로리다 해변가 가옥[AP 연합뉴스]
허리케인에 무너진 플로리다 해변가 가옥[AP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