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행정부,“노조가 중산층 강화 기여”

미국뉴스 | 경제 | 2023-08-30 08:48:50

노동조합과 중산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동조합과 중산층’ 보고서…임금, 비노조보다 10~15%↑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친노조적인 대통령을 표방하는 가운데 재무부가 ‘노조 찬사’를 담은 보고서를 처음으로 내놨다.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전략 차원에서 노조 공략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주요 노조 가운데 하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등이 지지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공개적인 노심 구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재무부는 28일 노동조합이 중산층을 강화하고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 ‘노동조합과 중산층’을 공개했다.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노조는 중산층이 직면한 오랜 문제인 임금 정체, 높은 주거비용, 세대간 이동성 감소 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노조는 견고하고 탄력적인 경제에 기여를 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노조에 가입한 근로자는 비슷한 직종의 비노조 근로자보다 10~15% 정도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면서 “노조가 강화되면 중산층 복지가 향상된다”고 말했다. 또 ▲퇴직, 고충 처리 등과 관련한 직장 내 관련 절차를 개선하고 ▲노조 조직화에 따라 비노조 기업 근로자의 임금도 인상되는 등 파급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또 “노조는 기회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소득 불평등 문제를 전반적으로 줄이면서 경제성장과 회복력에도 기여한다”면서 “노조는 근무 환경 개선으로 생산성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의장인 백악관 ‘노동자 조직화 및 권한’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 실시한 70여개 조치 가운데 하나다.

 

재무부는 보도 참고 자료에서 “노조에 대한 여론이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노동운동이 재활성화되는 조짐이 나타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관련 법안 추진 등 노조의 권한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치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승리를 위해서는 주요한 지지 기반을 결집해야 한다는 이른바 ‘집토끼 잡기’ 전략 차원으로 풀이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후 올해 1·3월 내리 동결기준금리 중간값, 올해말 3.4%로 유지…연내 한차례 인하 가능성올해 미성장률 2.4%로 0.1%P 올려…PCE 물가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GA 대학가 AI 부정행위 비상의심사례 최근 수 배 늘어나대면시험 확대 등 대책 골몰  대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과제물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소위 ‘부정행위’가 늘면서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온라인 신청 접수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026-27학년도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새롭게 합류할 신입생 등록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지난 16일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알파레타시에 용도변경 신청NHL팀 유치 최대 관건 부상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개발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동시에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그(NHL)팀 유치 가능성 여부가 다시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음식 먹던 고객 입·혀 부상모로우 경찰, 고의성 조사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속에 있던 면도날로 인해 고객이 상처를 입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즉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4g 이상 소지자…최대 33년형  앞으로 조지아에서는 소량의 펜타닐이라도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최소 수년의 실형을 받게 된다.16일 주상원은 펜타닐 관련 형사처벌을 크게 강화한 법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당첨금 교환하려다 신분 노출 애틀랜타의 한 커플이 사업장에 침입해 수천 달러의 현금과 수백 장의 복권을 훔친 뒤, 대담하게도 당첨금을 수령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폭풍우·결빙 항공 수 백편 결항셧다운으로 TSA 요원 36% 결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이번 주 기상 악화와 연방 정부 셧다운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수만 명의 여행

조지아, 고등학생 정치활동 허용 추진
조지아, 고등학생 정치활동 허용 추진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 앞둬통과 시 전국 첫 사례 ‘주목’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는 학생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20일... 하와이 연가 등 조지아텍의 연례 ‘글로벌 미디어 페스티벌’ 기간 한인 이민사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2편이 상영된다.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