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뷔페 테이블에 오른 초콜릿 범벅 여성…SNS서 공분 확산

글로벌뉴스 | 사회 | 2023-08-24 08:34:07

뷔페 테이블,초콜릿 범벅 여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뷔페 테이블에 오른 초콜릿 여성[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뷔페 테이블에 오른 초콜릿 여성[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북쪽의 4성급 리조트인 보이 콜론나 빌라제.

휴가차 이곳을 찾은 페데리코 마치에리씨는 14살 딸과 함께 수영장 옆 디저트 뷔페에 갔다가 말문이 막혔다.

온몸이 초콜릿으로 뒤덮인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뷔페 테이블 위에 웅크린 자세로 누워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밀라노에서 인사 담당자로 일하는 마치에리씨는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마치에리씨는 "이 장면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며 "알피토우르(리조트가 속한 그룹)의 관리자들은 여성의 몸을 이렇게 표현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거냐"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딸아이가 '아빠, 정말 역겨워요. 여긴 여자가 뭔가를 이룰 수 있는 나라가 아니에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치에리씨는 이에 대해 항의하자 리조트 측에서 '초콜릿 조각상'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 사건은 이후 사르데냐섬 지역 언론을 통해 최초 보도됐고, 23일에는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안사(ANSA) 통신 등 대부분의 전국 언론매체가 주요 뉴스로 다뤘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여성 신체를 대상화했다는 등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전했다.

리조트 측은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사과했다.

리조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우리가 지지하는 가치 이외의 다른 가치를 대변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원격진료 낙태약 처방 확산임산부 사망∙클리닉 폐쇄도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인 소위 심장박동법 시행 4년 동안  조지아 임산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곳의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고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50만 관중, 4천여 미디어 다녀가모든 페기물 91% 재활용 성공해 총 8경기를 개최하며 USA 투데이, 뉴욕타임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로부터 올해 최고의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고인 물 제거, 키 큰 풀 제거해줘야 풀턴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주 만에, 디캡 카운티에서도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건 당국이 22일 공식 발표했다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토요일 새벽까지…천둥번개도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주말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2일 오후 조지아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22일 밤부터 토요일인 25일 새벽까지 홍수주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중범죄 혐의 체포…아기는 무사  한 여름 찜통차 안에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방치한 귀넷 30대 여성이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데큘라 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일부 멤버쉽 고객정보 유출이름∙생일 등…카드번호도 조지아 소재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칙필레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칙필레사는 이번 주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38세 여성 용의자 현상금 1만 6천 달러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지명수배된 38세 여성 용의자가 조지아주 북부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총 1만 6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기상악화로 계획 백지화 조지아주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I-285 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한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취소되었다.당초 이 고속도로는 7월 24일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노스사이드 귀넷 방사선 종양 센터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센터가 생겼다.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은 지난달 30일  방사선 종양 센터 개소식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 린컨시에200억불 투입…2028년 가동 목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조지아 해안지역에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오픈 AI는 최근 “서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