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현대차 EV공장 장비 서배너항 첫 도착

지역뉴스 | 경제 | 2023-08-18 15:27:38

메타플랜트, 장비 도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4일 서배너 항에서 기념식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브라이언카운티에 시공중인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첫 번째 장비들이 지난 14일 사바나항에 도착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HMGMA와 조지아 항만청(GPA)은 주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발전 여정의 또 다른 중요한 진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착한 선적품에는 스탬핑 시설용 크레인이 포함돼 있다. 브라이언카운티 커미셔너이자 사바나 공동 개발청의 회장인 카터 인핀저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며 “현대차 공장은 지역사회에 '세대를 바꾸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2년 5월 현대자동차는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EV 배터리 및 제조 공장에 5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HMGMA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공장 건설을 계속하고 있다.

축하 행사에 참석한 HMGMA의 권오스카 대표이사는 “지난해 초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메타플랜트 공장의 진전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요한 이정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EV공장인 메타플랜트에 사용할 장비들이 서배너항에 14일 처음으로 도착해 기념식을 갖고 있다. <사진=현대 미디어 센터>
현대차 EV공장인 메타플랜트에 사용할 장비들이 서배너항에 14일 처음으로 도착해 기념식을 갖고 있다. <사진=현대 미디어 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 보험이 향후 2년간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 주택 보험료가 2026년과 2027년 2년에 걸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과대평가되는 리모델링 항목 ‘수영장·고급욕실·스마트홈’등실용적이고 관리 수월해야 집값을 높이려는 의도로 실시한 과도한 리모델링이 바이어에게 오히려 불필요한 시설 취급을 받아 집값을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12월 12~28일 공식 온라인몰 단독 진행최대 50% 할인·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대한민국 1위 밥솥 브랜드 쿠쿠의 미주 법인인 쿠쿠 아메리카(CUCKOO America)가 연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퍼레이드 차량에 치여  지난 주말 커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돕던 은퇴 경관이 행사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페이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마지막 송년회내년부터 조지아뷰티협회 새출발해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회장 미미 박)는 14일 오후 7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최저시급 16.08→10.52달러트럼프, 관세 피해 농가 달래기  조지아 이주 농업근로자 임금이 올 한해 35%까지 삭감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임시 농업 근로자(H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코페재단 합동송년회 개최"올해 성공 바탕 내년 새 도약 다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지난 12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25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슈가로프 Pkwy등 대형벽화 등장 귀넷 교통국 수년간 조율 끝 결실  귀넷 카운티 곳곳에 대형 벽화가 등장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삭막한 도시 공간에 신선하고 새로운 상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미국에서 80대 아버지가 아들의 얼굴에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윌리엄 노왁(84)이 지난 9일 저녁 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자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