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금)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센타
지역 경찰, 귀넷 상공회의소와 네트워킹 기회
귀넷 상공회의소와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가 한인들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경찰과 커피를" 행사가 8월18일(금)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조지아 범죄예방위원회(회장 박형권)는 그동안 애틀랜타의 한인 동포들과 경찰 기관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경찰관들과 만나 대화하고 네트워킹하는 "경찰과 함께 커피를(Coffee with Cops)"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로렌스빌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넷 상공회의소가 범죄예방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한다. 로렌스빌 경찰관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며, 귀넷 카운티 경찰국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귀넷 상공회의소는 The NETT(Network, Engage,Transform, Thrive)라는 자체적인 행사를 이번에 "경찰과 함께 커피를"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꾸준하게 개최해 왔던 "경찰과 함께 커피를" 행사가 귀넷의 주류 사회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모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로렌스빌 지역에 아시안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한인 및 아시안 주민들과 경찰관들과의 관계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렌스빌과 그 인근 지역에 사는 한인 및 아시안 주민들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치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치안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임 때에는 한국식 베이커리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장소는 Lawrenceville Art Center, 주소 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GA 30046이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