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주 장관 "SK가 미국 배터리 제조업 풍경 바꿨다"

지역뉴스 | 사회 | 2023-08-09 10:03:41

조지아주 장관,SK가 미국 배터리 제조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K온 첫 미 배터리 공장이 조지아주 큰 모멘텀"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SKBA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SKBA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한 남동부 벨트의 부상에 대해 SK온의 배터리 공장 부지 선정이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윌슨 장관은 최근 SK온의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SNS에 올린 인터뷰에서 "조지아주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 중심지로 떠오른 것은 SK가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남동부 벨트는 과거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꼽혔던 북동부(러스트벨트)에 이어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둥지를 틀며 미국 내 신흥 자동차 생산거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SK온을 시작으로 SK온·현대차그룹 합작법인 등 배터리 공장이 들어서면서 자동차 전동화 중심 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윌슨 장관은 "조지아주는 배터리 제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미래 50년을 주도할 일자리는 배터리 제조업과 자동차 전동화에서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온의 배터리 공장 부지 선정에 대해 "가장 거대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작점으로, 조지아주 주요 산업에서 가장 큰 모멘텀"이라고 강조했다.

윌슨 장관은 "SKBA는 미국 배터리 산업 태동기의 첫 주자"라며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마스크를 쓰고 차를 타고 다니며 일자리 설명회를 했는데 직원이 3,000명이 넘는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너무나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SKBA는 이제 미국 배터리 제조산업의 중추가 됐다. 미국 배터리 제조업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미국의 양극재, 음극재 산업 등 미국 전체에 낙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배터리 가치사슬(밸류 체인)은 그 자체로 엄청나고 우리가 (SK온과) 첫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단독 배터리 생산법인 SKBA를 2022년부터 가동 중이다. 최근에는 바토우카운티에 현대차그룹과 35GWh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합작법인은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7억달러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은 지난해 말 조지아주에 약속했던 2,600명 채용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현재 3,000명을 채용, 고용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잭슨카운티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SKBA 인근 부지 도로명을 'SK블러바드'로 바꾸기도 했다.

<연합뉴스>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온 미국법인 인근 도로명 'SK블러바드'로 변경[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온 미국법인 인근 도로명 'SK블러바드'로 변경[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