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주유소 카메라 의무 설치해야

지역뉴스 | 사회 | 2023-08-08 14:16:21

애틀랜타, 주유소 카메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점 내부·주유 펌프대 카메라 의무

4개월 보완 작업 후 연말부터 시행

 

애틀랜타 시의회가 애틀랜타시의 모든 주유소와 편의점에 감시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애틀랜타시는 그동안 주유소와 편의점이 범죄 사건 발발의 주요 장소가 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감시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의회에서 논의가 돼왔던 감시 규정법이 지난 7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이 법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경내의 모든 주유소와 편의점은 의무적으로 고해상도의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24시간 연중무휴 작동시켜야 하며, 저장된 파일은 60일간 의무적으로 보관되어야 한다.

이 법은 애틀랜타시의 상점에서 범죄 사건의 억제를 목표로 하는데, 특히 애틀랜타 서쪽 지역의 주유소 인근에서는 마약, 매춘, 차량 탈취, 치명적 총격 사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주유소를 사용하기가 두렵다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 중 애틀랜타 서부 지역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로의 주유소는 범죄 발발로 악명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AJC가 입수한 경찰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이후, 이 지역의 14개 주유소에만 5,500건의 경찰 신고가 있었으며, 그중 376명이 체포됐다.

이 법안은 7일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상점 내부를 감시하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주유 펌프대를 감시할 수 있는 카메라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원래 법안은 주유 펌프래 한 대마다 카메라 한 대를 설치하도록 규정했지만, 법안이 약간 변경되어 하나의 카메라로 다수의 개스 펌프대를 감시하는 것으로 규정이 완화됐다.

하지만 일부 비즈니스 소유자들은 범죄 발생의 책임을 사업주에게 전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으며, 시의 치안 관리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은 애틀랜타시의 재무 및 집행 위원회에서 120일 안에 최종 검토 작업을 보완 작업을 거친 후 올해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 주유소/편의점 카메라 의무 설치해야
<사진: ABC1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선정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선정

현대차 ‘팰리세이드’ 영예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 제공]  완전히 새로워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14일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NACOTY)으로 선정됐다 이 상

붉은 고기,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전문가들 조언은
붉은 고기,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전문가들 조언은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주 1회로 충분’부터 ‘적당량은 괜찮다’ 견해까지새 식생활 지침, 전지 유제품·버터 포함 놓고 논란공통된 결론은‘식물성 위주 식단’과 가공

“인플레 복병 여전… 서민·중소기업에 충격 집중”
“인플레 복병 여전… 서민·중소기업에 충격 집중”

트럼프 취임 1년 명암상호관세, 소비자에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년간 미국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웠던 격랑의 한 해를

소비자 심리 2개월 연속 개선
소비자 심리 2개월 연속 개선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2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미시간대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1월 54.0으로 전월 대비 1.1

‘환율·반미정서·고비용’ 미국 관광산업 ‘된서리’

작년 관광객 6.3%나 감소강달러에 한국인 관광도↓ 2025년은 미국 관광업계에 ‘악몽의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이후 이어지던 회복 흐름이 꺾이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이민진 작가 새 장편 ‘아메리칸 학원’ 출간
이민진 작가 새 장편 ‘아메리칸 학원’ 출간

작가 이민진  소설 ‘파친코’를 쓴 재미 한인 작가 이민진(57)의 새 소설 ‘아메리칸 학원’이 오는 9월 미국에서 출간된다. 14일 출판사 해쳇북그룹에 따르면 이민진 작가의 세

워싱턴 인사이트… 올 중간선거 연방의회 ‘대폭 물갈이’ 예고
워싱턴 인사이트… 올 중간선거 연방의회 ‘대폭 물갈이’ 예고

현역의원 불출마 줄이어하원 46명·상원 9명 달해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 [로이터]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의회에서 대규모 세대교체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이소룡 기념 우표 나온다… 내달 첫 공개 행사
이소룡 기념 우표 나온다… 내달 첫 공개 행사

우정국, 포에버 우표 발행 연방 우정국(USPS)이 전설적인 배우이자 무술가인 이소룡(Bruce Lee)을 기념하는 새 ‘포에버 우표’를 다음 주 그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시애틀에서

트럼프, ‘피난처’ 지자체에 “연방 지원금 끊겠다”

“2월부터 중단” 위협“위헌” 법적대응 태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이른바 ‘피난처(sanctuary)’ 주와 도시들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

연방의회, 가상자산 규제법안 발의

증권·상품 분류 명문화 등 연방 상원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기준을 명확히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과 감독 당국의 관할권이 정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