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15억 달러 수익 창출
30년간 400만 명에 학비 지원
조지아 복권이 2023년 회계연도를 마무리한 가운데 상반기 복권 판매를 통해 1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도됐다.
조지아 복권은 올해로 8년 연속, 복권 판매를 통해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 수익금은 HOPE 장학금과 조지아주의 공교육 프로그램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원된다. 30년 전에 시작된 조지아복권은 지금까지 총 268억 8백만 달러의 교육 기금을 지원해 왔다.
조지아복권의 최고 경영자 그레첸 코빈은 "조지아에서 발생하는 모든 복권 수익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 지원을 위한 HOPE와 프리스쿨, 유치원 등 공교육 발전을 위해 투입되기 때문에 조지아복권의 수익 창출은 모든 조지아 학생과 가정이 가장 큰 수혜자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스크래치 복권 및 iLottery 매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메가 밀리언과 파워볼은 올해에만 미국 역사상 상위 10개의 잭팟 중 4개를 만들어 내며, 조지아복권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 동안 조지아복권의 수익금을 통해 21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HOPE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200만 명 이상의 4세 어린이들이 조기 유아교육 혜택을 받았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