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5부 예배 신설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8월 6일부터 현재의 4부 예배에서 5부 예배로 예배시간을 늘린다.
이혜진 목사는 “부흥이 희귀해진 시대에 우리 벧엘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며 “2015년 창립 후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며 현재 재적 1600명 성도에 매주 1300명 가량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벧엘교회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316명 새가족이 등록했다. 그러나 현재 성전은 매우 협소하며 주차 공간도 부족한 상황이다.
교회는 내년 중반으로 예정된 새 성전으로 입당하기 전까지 임시로 5부 예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예배 시간은 ▶1부 이른비 예배=오전 8시 ▶2부 이슬비 예배=오전 9시 30분 ▶3부 큰비 예배=오전 11시 15분 ▶4부 단비 예배=오후 12시 45분 ▶5부 늦은비 예배=오후 2시 30분 등이며 자녀들을 위한 교육부서 예배는 2부, 3부, 4부 예배로 진행된다.
교회는 지난 3월 말, 맥기니스 페리 로드(McGinnis Ferry Rd)에 소재한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체육관을 새 성전 건물로 매입했다. 새 성전은 2000석 규모의 예배당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으며, 380여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