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기업 보조금 2,000억 달러 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3-06-28 10:02:30

코로나19 중소기업 보조금, 부정수급, 2천억 달러 달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PPP 등 부정 수급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중소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연방 정부가 지급한 보조금 가운데 2,000억 달러상당이 부정 수급됐을 수 있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왔다.

 

A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중소기업청(SBA) 감사관실(OIG)은 지난 2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간했다. 구체적으로는 SBA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에서 640억 달러, 경제피해재난대출(EIDL)에서 1,360억 달러가 부정 수급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SBA가 팬데믹 기간 PPP와 EIDL을 통해 중소기업에 지원한 자금 총액(1조2,000억 달러)의 1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SBA 감사관실이 당초 전망했던 규모인 1,000억 달러의 2배가 넘는 것이다.

 

2020년 도입된 PPP는 500명 이하 규모 사업체에 직원 급여 지급 용도로 2년간 최대 1,000만 달러를 무담보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EIDL은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제공해줬다. 코로나19 확산과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 경영이 악화한 중소기업들을 살리기 위한 조처였지만,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허위·과다 청구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 SBA 감사관실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지난달까지 이와 관련해 부정수급으로 기소된 사례가 1,011건에 이르며, 이 중 529건에 대해선 이미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부정 수급된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300억 달러 상당을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로 부정수급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중소기업들을 신속히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다보니 수급 자격 심사가 철저히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쉽게 버는 돈이 지닌 매력 때문에 엄청난 수의 사기꾼들이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이들은 취약점을 찾아 통제를 피하면서 경제위기로 악영향을 받은 중소기업 및 기업가를 위한 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 드론 날린 불법체류자 체포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 드론 날린 불법체류자 체포

H조 스페인-카보베르데 예선 앞두고,비행금지 구역서 드론 날려 연방수사국(FBI)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조지아주 애틀랜타 경기장 인근에서 불법체류자 1명을

"6.25 참전 백전노장들 대한민국 번영 위해 기도"
"6.25 참전 백전노장들 대한민국 번영 위해 기도"

6.25 참전용사회 75주년 기념식 6.25 참전 국가유공자 애틀랜타지회(회장 심만수)는 16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76주년 전쟁 발발 기념식을 갖고 사선을 함께 넘은 백전노장 동지

〈한인타운 동정〉 북중미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공동응원
〈한인타운 동정〉 북중미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공동응원

북중미 월드컵 한인사회 공동응원6월 18일 오후 9시부터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 Duluth, GA 30096)에서 한국:멕시코전 공동응원을 한다. 선착순

애틀랜타한인회, 한인 이웃 김정환씨 지속 지원
애틀랜타한인회, 한인 이웃 김정환씨 지속 지원

박은석 한인회장 13일 방문해 지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화재 사고와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정환 씨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김정환 씨는 지난해 연

'월드컵' 애틀랜타 다운타운 '대변신 중'
'월드컵' 애틀랜타 다운타운 '대변신 중'

센테니얼 야드∙더 센터 개발 박차언더그라운드 화려한 부활 시도  애틀랜타 도심에 역사상 유례없는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일부는 2026 피파 월드컵 개최와 맞물려 관광 산업 차원에

조지아 흑인의원들 “최악 상황 대비”
조지아 흑인의원들 “최악 상황 대비”

17일 주의회 특별회기 앞두고공화 주도 선거구 조정에 긴장 조지아 선거구 조정을 다룰 주의회 특별회기가 17일 시작된다. 하지만 회기 시작 하루 전인 16일까지도 회기 일정과 선거

전국 최악 조지아 간호사 부족 해소되나
전국 최악 조지아 간호사 부족 해소되나

UGA∙머서대 메이컨 캠퍼스 간호대학 잇따라 개설 나서 “단기 도움…장기 부족 심화” 전국 최악 수준의 간호사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조지아에 대학들이 잇따라 간호인력 양성

거액 세금 포탈 존스크릭 변호사에 실형
거액 세금 포탈 존스크릭 변호사에 실형

소득 은닉해 150만달러 세금 포탈연방법원, 1년 3개월 징역형 선고  수년간 고의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애틀랜타 지역 현직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조지아 북부 지역 연방검찰

코야드-귀넷 검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실시
코야드-귀넷 검찰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실시

귀넷 검찰 프로그램에서 고교생 대상 귀넷 카운티 지방검사장 팻시 오스틴-갯슨이 주최하는 2026년 주니어 검사/수사관 멘토십 프로그램 클래스가 지난 10일 15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알츠하이머 환자, 글루코사민 복용 시 기억력 저하 악화 가능성 제기
알츠하이머 환자, 글루코사민 복용 시 기억력 저하 악화 가능성 제기

미국에서 관절 건강 보조제로 널리 사용되는 글루코사민(Glucosamine)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플로리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