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전국 주택 차압 증가세 지속 ‘우려’

미국뉴스 | 경제 | 2023-06-16 09:37:13

전국 주택 차압 증가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년 대비 14%나 늘어

 

5월 미 전국의 차압 주택 수가 3만5,196채에 달해 전 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톰이 최근 발표한 전미 차압 주택 리포트에 따르면 주별로 일리노이가 2,144채 중 1채가 차압돼 전체 50개 주 중 가장 높았다. 매릴랜드(2,203채 중 1채)와 뉴저지(2,257채 중 1채), 플로리다(2,470채 중 1채) 그리고 오하이오(2,478채 중 1채)가 그 뒤를 이었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중에서는 1,699채 중 1채가 차압된 플로리다주 잭슨빌을 비롯, 볼티모어(1,908채 중 1채)와 시카고(1,991채중 1채), 그리고 올랜도(2,049채 중 1채)가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차압의 시작을 뜻하는 연체 통보(NOD)건수는 총 2만3,245채로 4월 대비 4%, 1년 전에 비해 5%가 늘었고 주 별로는 플로리다(2,901건)와 캘리포니아(2,451건), 텍사스(2,286건) 등이 많았다. 도시별로는 뉴욕(1,452건), 시카고(1,163건), 휴스턴(811건), LA(700건), 필라델피아(677)등 대도시 지역에 주로 집중됐다.

 

한편 지난달을 끝으로 차압 절차가 완료된 주택의 수는 직전월 대비 38%, 전년동기 대비 41%증가한 4020채로 나타났다.

 

주별 차압 완료 건수는 역시 일리노이(352채)가 가장 높았고 오하이오(279채),미시건(271채), 텍사스(240채), 펜실베니아(229채)가 톱 5로 집계됐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서는 뉴욕(244채), 시카고(230채), 디트로이트(136채), 세인트 루이스(112채), 그리고 워싱턴 DC(91채)순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계와 경제학자들은 “연방 및 각 지방 정부의 모기지 유예 및 차압 방지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차압이 급증할 것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며 “단순히 차압이 늘어난 것은 이미 차압이 끝났어야 할 주택이 처리되는 것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최근 중소 은행의 줄도산과 높은 모기지 금리 등으로 차압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그 때는 이것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후 올해 1·3월 내리 동결기준금리 중간값, 올해말 3.4%로 유지…연내 한차례 인하 가능성올해 미성장률 2.4%로 0.1%P 올려…PCE 물가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GA 대학가 AI 부정행위 비상의심사례 최근 수 배 늘어나대면시험 확대 등 대책 골몰  대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과제물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소위 ‘부정행위’가 늘면서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온라인 신청 접수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026-27학년도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새롭게 합류할 신입생 등록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지난 16일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알파레타시에 용도변경 신청NHL팀 유치 최대 관건 부상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개발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동시에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그(NHL)팀 유치 가능성 여부가 다시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음식 먹던 고객 입·혀 부상모로우 경찰, 고의성 조사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속에 있던 면도날로 인해 고객이 상처를 입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즉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4g 이상 소지자…최대 33년형  앞으로 조지아에서는 소량의 펜타닐이라도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최소 수년의 실형을 받게 된다.16일 주상원은 펜타닐 관련 형사처벌을 크게 강화한 법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당첨금 교환하려다 신분 노출 애틀랜타의 한 커플이 사업장에 침입해 수천 달러의 현금과 수백 장의 복권을 훔친 뒤, 대담하게도 당첨금을 수령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폭풍우·결빙 항공 수 백편 결항셧다운으로 TSA 요원 36% 결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이번 주 기상 악화와 연방 정부 셧다운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수만 명의 여행

조지아, 고등학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추진
조지아, 고등학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추진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 앞둬통과 시 전국 첫 사례 ‘주목’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는 학생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20일... 하와이 연가 등 조지아텍의 연례 ‘글로벌 미디어 페스티벌’ 기간 한인 이민사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2편이 상영된다.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