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금 리펀드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섯가지 방법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3-05-01 09:30:02

세금 리펀드 현명하게 사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문가들이 큰 액수의 세금 리펀드 관련 계획을 세우는 것을 반대하는 조언을 해준다고 해도 많은 이들은 일시불로 받는 목돈을 좋아한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최소한 매년 들어오는 이 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4월7일 현재 연방 국세청(IRS)은 총 1,980억달러에 달하는 6,900만건 이상의 리펀드를 보냈다. 평균 액수는 2,878달러이다. 이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다. 옵션들을 설명하기 전에 이런 강제적인 세이빙스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특히 일 년 내내 고금리 세이빙스 계좌에 돈을 넣을 수 있는 지금 같은 때는 더욱 그렇다. 만약 크레딧 카드 부채를 회전시키고 있다면 당신은 리펀드 횡재를 기다리면서 돈을 잃고 있는 형국이다.

 

2022년도 평균 리펀드 액수 2,878 달러

예기치 못한 상황 대비한 저축 바람직

채권과 인덱스 펀드 등 투자도 좋아

 “원천징수 과도하지 않은지 살펴봐야”

 

당신이 의도적으로 리펀드를 받고 있다면 그것은 엉클 샘에게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 있는 것과 같다. 매년 원천징수를 평가해보라 세무 전문가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것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하라. 국세청 사이트인 IRS.gov의 ‘Tax Withholding Estimator’를 사용해 원천징수 되는 세금 조정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줄인 세금으로 저축을 하거나 카드 부채를 먼저 갚을 수 있다. 결과를 사용해 필요할 경우 고용주에게 새로운 W-4, 즉 Employee’s Withholding Certificate을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 에릭 스미스 대변인은 “우리의 원천징수 계산 도구는 납세자들이 편안함을 느낄만한 리펀드 범위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미 리펀드를 받았거나 세금보고를 하고 리펀드를 기다리고 있다면 이것을 현명하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하라. 그렇지 못한 것은 내 막내딸이 4살 때 내게 한 말을 떠올리게 한다. 나는 무언가를 약속하고 계속 이것을 미뤘다. 그에 대해 딸이 물을 때마다 나는 “내일 해줄게”라고 말했다. 과거에 그렇게 못했다면 올해는 리펀드를 현명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다음은 리펀드 사용과 관련한 아이디어들이다.

▲비상자금 저축을 시작하거나 늘려라

Bankrate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거의 절반은 비상자금이 없거나 지난해보다 적은 돈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석달치 지출에 해당하는 자금을 갖고 있을 것을 권고한다. 평균 2,800달러가 넘는 리펀드라면 비상자금 조성을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액수이다.

▲“삶에서 발생하는 상황” 대비 자금을 만들라

당신의 비상자금은 실직 등 아주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삶에서 발생하는 상황” 대비 자금은 큰 액수가 들어가는 자동차 수리 같은 예기치 못한 재정지출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다. 비상자금으로 지출할 경우 액수가 줄어들게 돼 수입 감소 등의 상황에 취약하게 된다. 이런 지출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 “삶에서 발생하는 상황” 대비 자금이다.

▲부채를 갚아라

크레딧 카드 밸런스는 2022년 4분기 9,860억달러로 치솟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팬데믹 이전기록이었던 9,27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그렇다. 당신은 불황에 대비한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저축 사용이 두렵다고 금리가 높은 부채를 계속 안고 있어서는 안 된다. Bankrate 설문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분의 1 이상은 크레딧 카드 부채가 비상자금보다 많다고 밝히고 있다. 학자금 대출을 받고 아직도 연방대법원의 바이든 행정부 탕감 프로그램 관련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가? 대출 탕감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리펀드를 저축해 두어라. 바이든의 대출 탕감에 대해 보수 성향 대법 판사들은 회의적이다.

▲인플레이션 채권(I BOND) 구입하라

IRS는 리펀드의 전부 혹은 일부를 당신이 선택한 금융기관에 곧바로 디파짓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투자를 용이하게 해주고 있다. 

개인들은 캘린더 이어 당 1만달러까지 전자 인플레이션 채권을 살 수 있으며 연방 세금 리펀드를 사용해 종이 인플레이션 채권을 5,000달러까지 매입할 수 있다. 매년 총 1만5,000달러까지 구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리펀드로 채권을 구입하려면 IRS의 Form 8888-Allocation of Refund (Including Savings Bond Purchases)-를 사용하라. 전자 채권을 사려면 TreasuryDirect.gov에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인플레이션 채권은 연방 재무부가 발행하며 투자자들은 고정 금리와 인플레이션율을 합한 금리를 받는다. 이 채권을 사게 되면 금리는 발행 일자로부터 6개월 동안 적용된다. 변동이 없는 고정 금리는 5월1일과 11월1일 재무부가 발표한다. 인플레이션율 또한 5월1일과 11월1일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율이 4%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비용 인덱스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라

당신의 리펀드를 비상자금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지출용으로 모으는 것도 좋지만 은퇴용이 아닌 계좌에 투자를 함으로써 돈이 당신을 위해 기능하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Bankrate.com으로 가서 “Best Index Funds in April(혹은 당신이 검색을 하는 달) 2023”을 찾으면 괜찮은 인덱스 펀드들을 발견할 수 있다.

▲529 대학저축 계좌에 넣어라

당신은 자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한 저축을 약속해왔다. 그렇게 하라. 529 플랜의 경우 수익은 학비와 수수료 그리고 교과서와 학업용 숙식비 같은 적격 용도로 쓰였을 경우 연방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소비자금융보호국(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웹사이트에는 이 플랜과 관련한 유용한 포스트들이 많이 올라 있다.

장애인들의 경우 529 A 계좌라 불리는 ABLE 계좌에 저축을 할 수 있다. 장애 수혜자를 위해 장애관련 비용 저축을 할 수 있는 세금 혜택 계좌이다. 이 계좌의 2023년 불입 한도액은 1만7,000달러이다. 이 계좌의 수익은 과세연기 상태로 계속 늘어날 수 있으며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의료비용은 물론 주거나 보조 테크놀로지, 고용 훈련 및 지원 등 적격 용도로 사용될 경우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ABLE National Resource 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5월 14일 애틀랜타 상륙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5월 14일 애틀랜타 상륙

2026 FIFA 월드컵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진품 트로피 투어가 오는 5월 14일 애틀랜타를 찾아옵니다. 코카콜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더 배터리 애틀랜타 내 플라자 그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 전시로 시작됩니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트루이스트 파크 내 모뉴먼트 가든으로 자리를 옮겨 브레이브스 경기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특별 전시가 이어집니다. 1976년부터 FIFA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코카콜라가 선사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확인하고,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독점적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교실 옷장에서 제자와 관계, 조지아 여교사 체포
교실 옷장에서 제자와 관계, 조지아 여교사 체포

더글라스빌 고교 여교사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더글라스빌의 알렉산더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한 여교사가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되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비상사태, 이름 유래는 한국
한타바이러스 비상사태, 이름 유래는 한국

설치류 배설물 잔해 흡입이 발병 원인한국 과학자가 한탄강 유역 쥐서 발견   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승객 3명이 숨지고 4명이 추가 감염되는

켐프 11일 소득세, 재산세 관련 법 서명 예정
켐프 11일 소득세, 재산세 관련 법 서명 예정

소득세율 4.99%, 8년간 3.99%로 인하재산세 평가액 인상률 물가와 연동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오는 11일에 두 개의 세법 개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메타플랜트, 9월부터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생산
메타플랜트, 9월부터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생산

생산목표 30만대→50만대로 상향하이브리드 인기 생산 능력 확대8500명 고용목표 이미 절반 채워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에서 기아의 인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라광호 ‘K-Bites 컵밥 & 김밥’ 대표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라광호 ‘K-Bites 컵밥 & 김밥’ 대표

무모한 도전 같았던 K-푸드 실험3개월 만에 별 다섯 리뷰 300개  브랜드▪마케팅으로 주류시장 도전 K팝,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국문화 확산 속에 이제는 K푸드가 본격적으로

아씨마켓, 마더스데이 시니어 선물 증정
아씨마켓, 마더스데이 시니어 선물 증정

5월10일 65세 이상 구매고객 100명한국산 제주 샤브레 과자 세트 증정 아씨마켓은 10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만 65세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한국산 제주 샤브레 과자

애틀랜타 공항 음식값 왠지 바가지 느낌?…”True”
애틀랜타 공항 음식값 왠지 바가지 느낌?…”True”

상당수 품목 외부보다 훨씬 비싸맥도널드 콜라∙스타벅스 커피 50%↑일부 품목은 무려 100%나 높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 시 물건을 구매하고 혹은 음료를 마시

조지아 유권자 최대 관심사 ‘물가∙생활비’
조지아 유권자 최대 관심사 ‘물가∙생활비’

AJC 여론조사…공화 17%∙민주 31%경제전망 공화 ‘낙관’ 민주 ‘비관’ 대조  조지아 주민들은 자신의 정치 성향과는 관계없이 물가상승과 생활비 문제를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권명오 선생. 90년 외길, '코리언 아메리칸'의 전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 권명오 선생. 90년 외길, '코리언 아메리칸'의 전설

일제강점기부터 미 대륙 개척까지에세이집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연다 누군가의 삶은 그 자체로 역사가 된다. 아흔의 고개를 넘어서도 여전히 '애틀랜타의 영원한 현역'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