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안수 집사, 권사, 명예 권사 총 8명 임직
아틀란타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가 지난 9일, 창립37주년 감사 예배와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창립 감사 예배, 2부 임직식, 3부 임직 축하 교제로 진행됐으며, 예배 설교를 맡은 박지용 목사(온맘장로교회 담임)는 “뜻 밖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에는 나대는 사람들과 나서는 사람들, 두 부류가 있다. 임직자들은 나대는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의 필요가 있을 때 나서서 섬기는 사람들이다. 타인을 섬기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나서는 사람들이 계속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타적인 섬김을 강조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신임 장로로 김인철, 우찬윤 성도가 임명됐으며, 안수 집사로는 윌리엄 김, 윤혁상, 권사로는 김옥선, 양희옥, 장재원, 명예권사로는 한미형 성도가 임명됐다.
이 날 임직을 받은 임직자들은 교회와 성도를 위한 섬김에 헌신할 것을 서약했으며, 성도들은 임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따를 것을 상호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