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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올들어 벌써 128건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03-28 09:33:26

총기 난사는 벌써 1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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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3% 늘어나…교내 총격도 12건 달해

 

2023년이 시작된 지 90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 벌써 100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총기난사 사고 데이터를 집계하는 ‘총기폭력자료실’에 따르면 2023년의 86번째 날인 3월27일 현재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총 128건에 이른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사상자가 4명 이상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만 집계한 수치로, 작년 같은 시점(113건)과 비교하면 13.3% 증가했다.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총 647건이었다.

올해 들어 초등·중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만도 12건에 달했다. 여기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0명, 부상자가 12명에 이르렀다. 이는 27일 발생한 테네시주 내슈빌의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초등학생 3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6명이 숨을 거둔 사건까지 포함한 것이다.

지난 2월에는 미시간주 미시간주립대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 8명이 죽거나 다쳤다. 피해자는 모두 이 대학교 재학생이었다. 용의자는 경찰과 대치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테네시주 초교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하는 시민= 28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 초등학교 커버넌트스쿨 건물에 마련된 임시 추모소에서 한 시민이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기리며 천사상과 깃발을 놓고 있다. 전날 오전 이 학교 출신의 성전환자 여성 오드리 헤일(28)이 모교에서 총을 마구 쏴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을 숨지게 했다. 헤일은 이후 경찰 총에 맞아 사망했다.
테네시주 초교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하는 시민= 28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 초등학교 커버넌트스쿨 건물에 마련된 임시 추모소에서 한 시민이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기리며 천사상과 깃발을 놓고 있다. 전날 오전 이 학교 출신의 성전환자 여성 오드리 헤일(28)이 모교에서 총을 마구 쏴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을 숨지게 했다. 헤일은 이후 경찰 총에 맞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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