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세계 장수 지역…‘이 식품’ 꼭 섭취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02-09 09:22:12

블루존, 건강식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일·채소 등 많이 먹고 가공식품·설탕은 제한

 

‘블루존’(Blue Zone)에서 즐겨먹는 식단이 있다. 블루존은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노화로 인한 질병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세계 5대 블루존은 일본의 오키나와,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그리스의 이카리아,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그리고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지역 등이 속한다.

7일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에 따르면 각 지역마다 다른 생활 방식만큼 식문화가 똑같을 수는 없지만, 서로 공통적인 식습관이 발견됐다. 통곡물과 과일·채소 등을 많이 소비하는 반면 가공 식품과 설탕 등의 섭취는 제한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블루존에서 자주 먹는 식품과 기능이다.

 

▲혈당관리하는 통곡물

블루존에서는 귀리와 퀴노아, 현미 등 통곡물을 자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곡물은 정제 곡물에 비해 혈당 관리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을 비롯해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제2형 당뇨병 위험을 관리하는 데 긍정적이다.

 

▲건강과일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을 포함해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건강과일이다. 앞서 미국의 연구팀이 6개월간 실험한 결과,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한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 일주일에 1회 이상 아보카도를 1개씩 섭취한 사람은 이보다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6%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떨어뜨리는 콩

콩은 대부분의 블루존 식탁에서 빠지지 않았다. 특히 그리스 이카리아에서는 완두콩을, 코스타리카 니코야 지역은 검은콩을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콩의 직접적인 효능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또 암 예방과 당뇨 관리, 심장 건강에 좋다고도 전해진다.

 

▲항바이러스 효능 높은 마늘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마늘에는 알리신이 풍부하다. 알리신은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성분으로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나다.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가량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대상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2까지 떨어졌다. 또 당뇨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항염증 식품 올리브유와 토마토

이외에도 항염증 식품인 올리브유와 토마토 등이 언급됐다. 지중해 식단에서 주로 사용되는 올리브유 속 화학물질 올레오칸탈이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특히 방울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이 더 많이 함유돼 전립선암과 관련된 종양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하은선 기자>

세계 장수 지역…‘이 식품’ 꼭 섭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작년 3연속 인하후 올해 첫 FOMC 회의서 속도 조절…"경제전망 불확실"트럼프측 마이런·월러 0.25%P 인하 주장…한미 금리차 1.25%P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

고교생도"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고교생도"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교육당국 대부분 지지 ∙ 환영 일부지역 ‘정학’등 강경 예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항의 시위가 애틀랜타 지역 고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등학생의 시위에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폭력 범죄율 기준 5번째 위험 경기장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애틀랜타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개최 도시의 치안 상태를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며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출신 힐튼 주 하원의원부모 결정권 보장 법안 발의   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 시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스캇 힐튼(공화, 피치트리 코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HOA 압류 권한 박탈 및 해산 법안 조지아주 하원의원 3명이 주택소유주협회(HOA)로부터 압류 권한을 박탈하고, 주민들이 직접 HOA를 해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지난 주말 얼음 폭풍이 지나간 후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북부 지역에 다시 산발적인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북상하며 차가운 공기와 만나 눈이 내릴 확률이 10~50%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조지아 북동부에는 최대 0.5인치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가 사법당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가 수사 대상이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해 은행 계좌 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BI는 수사기관이 직접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종료하고 범죄신고센터(ic3.gov)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은 오는 2월 17일 설날을 맞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둘루스 지점 678-823-7971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메트로 애틀랜타 체로키 카운티의 프리 홈 초등학교 교감 코트니 쇼(47)가 월마트에서 약 두 달간 98차례에 걸쳐 944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쇼는 계산대에서 일부 물품만 스캔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현재 교육청으로부터 행정휴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2008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 이탈 신고 기한이 3월 31일로 다가왔음을 공지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병역 의무 해소 전까지 국적 이탈이 불가능하며, 이는 향후 미국 내 취업이나 공직 진출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신고 전 국내 출생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