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가 규모 7.8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펼친다.
현지 상황을 긴밀하게 모니터링 중인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단 현장조사팀을 지진 피해 지역에 파견하고, 1차적으로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담요 등의 보온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아동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수립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파트너십 센터 최민호 사무총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간다는 굿네이버스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 아동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 활동을 펼치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 캠페인 홈페이지(https://www.kr.goodneighbors.us/turkiye-er)에서 튀르키예 아동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긴급구호 후원금은 Pay to Good Neighbors USA로 작성해 P.O.Box 6086 Orange, CA 92863으로 체크를 보내면 된다. Venmo: Good Neighbors를 통해서도 후원이 가능하다. 문의: (844)357-7797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