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무리 바빠도… 아침식사 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한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02-02 17:41:16

아침식사 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직장 생활 20년차인 A(46)씨는 20년째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한두 번 걸렀던 아침식사가 이제는 챙기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졌다.

하지만 최근 4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적게나마 아침식사를 챙겨먹고 찾지 않던 영양제까지 복용하기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2~2021년 아침식사 결식률 추이에 따르면 2021년 31.7%로 9년 전인 2012년 23.4%보다 8.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9~29세가 53.0%로 가장 높았고, 30~49세 39.1%, 12~18세 34.5% 순이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적절한 영양 공급과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전날 마지막 식사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공복 상태인 신체를 양질의 아침 식사를 통해 적절한 영양소 및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에너지 부족으로 뇌 활성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력ㆍ집중력ㆍ인지력 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공복 상태로 점심까지 간식 섭취 빈도가 높아지거나 점심을 폭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점심 폭식을 하면 저녁식사가 늦어지며 점심때도 제대로 충당되지 않으면 저녁 폭식으로 이어진다. 저녁은 고칼로리 음식이나 음주할 위험이 자연히 높아진다.

밤늦게 먹은 많은 음식을 다 소화하지 못한 채 잠들면 숙면하기 어렵고 다음날 속이 불편해져 아침을 거르는 등 자연스럽게 건강과 멀어지는 식습관을 가지게 된다.

황혜림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건강한 삶을 위한 규칙적인 식사에는 반드시 아침식사가 포함돼야 한다”며 “아침식사를 통한 적절한 영양 공급은 혈압ㆍ호르몬ㆍ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유지하게 만들어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본인 일상에 맞는 식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아침식사를 매일 다른 국이나 반찬으로 먹기란 쉽지 않다. 아침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적절한 영양 보충과 공복감 해결이므로 단백질ㆍ무기질ㆍ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 식품 위주로 간단히 먹도록 한다.

특히 단백질을 보충해 주면 포만감으로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므로 두부ㆍ달걀 등을 활용한 음식이 좋으며 아침 요리가 부담스러우면 삶은 달걀ㆍ단백질 음료ㆍ샐러드ㆍ저지방 요구르트ㆍ통곡물 빵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반면 아침식사로 많이 찾는 음식 중 당이 많이 함유된 시리얼ㆍ음료ㆍ과일주스ㆍ정제 밀가루로 만든 빵ㆍ나트륨 함량이 높은 소시지 등은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아무리 바빠도… 아침식사 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주정부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 조성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위치한 알 후다 그로서리스(Al Huda Groceries) 매장 통로 사이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는 1일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한국 등 외국기업 투자 78억 달러 조지아주의 경제적 호황이 지난해에도 계속 이어지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피콜로 보청기(Piccolo Hearing)는 건강한 청력이 충만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는 기업이다. 청력 손실은 인지기능 저하 및 사회적 교류 감소와 연관돼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캅, 항공산업 교류 확대방안 모색애틀랜타시, 문화 및 청소년 교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조지아주를 찾아 캅 카운티와 애틀랜타시를 방문해 지역 우주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둘루스, 노크로스 매장에 홍보 배너 2026 코리안페스티벌 음료 후원사로 참여한 코카콜라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 주요 마켓에 특별 진열대를 설치하고 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동참이 늘고 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과 식품기업 풀무원은 3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각각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은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3일 밤…탑승자가 직접 신고  폴딩카운티에서 단발 엔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중태에 빠졌다.폴딩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조지아, 전국평균보다 22.4%나 낮아하와이 가장 높고 오클라호마 제일 낮아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