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주식·채권 투자비중 6대4 유효한가”

미국뉴스 | 경제 | 2023-01-17 08:43:03

주식·채권 투자비중 6대4 유효한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월가 대형기관들 이견

 

주식·채권 투자 비중을 6대 4로 구성한 전형적인 포트폴리오의 지난해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오면서, 이 방식의 유효성을 두고 월가 대형 금융기관 사이에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투자업계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식·채권 간 투자 비중을 6대 4로 두고 공격적으로 접근할 경우 주식 비중을, 신중하게 접근할 경우 채권 비중을 늘리는 방식을 써왔다. 경제가 안 좋을 때 주가가 하락하는 반면 채권 가격은 오르는 경향 등 일정부분 보완적인 성격이 장점으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증시 하락장에서 채권시장이 기대와 다르게 움직이면서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 수익률이 급락했다.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지난해에는 어떠한 전략을 쓰든 큰 손실이 불가피했으며 이 방식이 여전히 기본적 접근법으로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샤민 모사바르-라마니는 주식·채권에서 모두 손실을 기록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는 드물다”고 평가했다.1926년 이후 미국 금융시장에서 주식·채권 모두 12개월 기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시기는 2%에 불과한 만큼, 투자자로서는 지난해 저조한 수익률에 가슴이 아프겠지만 포트폴리오를 급격하게 바꾸려면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해 일반 국채 대신 물가연동채권 비중을 늘렸더라도 손실 정도가 비슷했으며, 유가와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도 지난해 변동성이 컸던 만큼 매수 후 보유하는 전략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WSJ은 평가했다.

 

반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지난해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명목 수익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2009년 이후, 실질 수익률은 대공황 이후 최저였던 만큼 이제는 시대에 뒤지는 방식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리서치 부문장 비벡 폴은 “이제는 다른 체제”라면서 해당 포트폴리오가 유효하던 시기는 끝났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