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
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
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1년 간 연기될 위기에 놓였던 타이비 아일랜드 해변 모래 복원 사업에 연방정부가 지난 16일 1,2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감한 침식 위기에 놓였있는 조지아 대표 해변 휴양지 복원 사업이 12월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타이비 아일랜드의 약 3마일에 이르는 해안은 현재 침식으로 인해 해변 모래의 60% 이상이 사라진 상태다. 썰물 때면 약 50년 전 해변 보호를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와 암석 구조물이 드러날 정도고 밀물 때는 해변 모래 면적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해변 침식은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됐다. 올해 관광 성수기인 5월부터 7월까지 이 지역 호텔수입세와 주차수입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
서배너 관광청 관계자는 “타이비 아일랜드 경제 활력의 핵심은 관광이며 해변은 이 지역 관광의 기반”이라며 해변 침식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해변 모래 보충 사업이 추진됐지만 연방정부 지원 삭감으로 이 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연방정부 예산 지원으로 육군 공병단은 곧 준설장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공병단은 12월에 모래 투입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는 모든 일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방정부 예산 승인에는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 등 조지아 의회 대표단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