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특검에 한인 로버트 허 검사장 임명

미국뉴스 | 정치 | 2023-01-13 09:57:37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특검에 한인 로버트 허 검사장 임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통령 재임 시 의혹 조사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특검에 한인 로버트 허 검사장 임명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재임 당시 기밀 문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위한 연방 특별 검사에 한인이 임명됐다.

 

메릭 갈런드 연방 법무부 장관은 12일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문서 유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로버트 허(50) 전 메릴랜드주 연방 검사장을 특검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허 특별검사는 연방 법무부와 연방검찰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런 검사 출신이다. 허 특검은 연방 법무부 수석차관보를 거쳐 2018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메릴랜드주 연방 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연방 검찰의 지역 검사장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하며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됐다. 그는 당시 미주 한인 법조인으로는 가장 높은 연방정부 직에 진출하면서 화제가 됐었다.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허 특검은 연방대법원 재판연구원을 시작으로 법조에 발을 들였다. 윌리엄 렌퀴스트 전 연방 대법원장과 앨릭스 코진스키 전 연방 항소법원 판사의 재판연구원을 지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메릴랜드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크리스토퍼 레이 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법무부 차관보를 지낼 때 그의 특별보좌관으로 일하다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의 고위 보좌관인 수석차관보 직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검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조사를 위해 주로 임명되며, 독립성을 가지고 사건 조사에 임하게 된다.

 

앞서 중간선거 직전인 작년 11월 2일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 문건이 발견된 사실이 지난 9일 뒤늦게 공개된 데 이어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사저에서도 기밀 문건이 발견됐다.

 

바이든 대통령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법무부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의 특검 임명 발표는 바이든 대통령이 해당 사실을 인정한 직후 나왔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