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지역뉴스 | 사회 | 2026-05-18 13:43:09

권명오, 출판기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6일 구순 잔치 겸해 행사 개최

 

애틀랜타 한인사회 원로인 지천(支泉) 권명오(90)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의 자전적 에세이집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애틀랜타 한인교회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권 고문이 고문으로 재직하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봉사하고 있는 미션아가페, 그리고 모교인 중대부고·중앙대학교 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 고문의 90세 생일 축하와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심준희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선홍 목사(섬기는교회)의 축하인사와 권혁원 목사(애틀랜타 한인교회)의 축복기도로 시작됐다.

최주환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권 고문은 평생을 한인 2·3세 교육과 한국문화 전승에 헌신해 오신 분”이라고 전했고,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분”이라고 권 고문을 소개했다. 홍육기 중앙대 동문회장은 박세현 중앙대 총장의 축하 편지를 대독했다.

이어 송종규 애틀랜타 한국학교 초대 이사장과 김동식 전 한돌문학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태형 교수가 축시를 낭독했다.

권 고문은 “인생은 수많은 아리랑 고개를 넘고 또 넘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리랑 고개를 넘으며 보고 느끼고 깨달은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으며, 이민 후세대가 1세대의 애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남 권홍석 씨는 가족 대표 인사를 통해 “삶으로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인사했다. 손자인 라이언 권 군도 할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은양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이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케이크 커팅과 축하 순서를 함께하며 권 고문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권 전 이사장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 후 KBS 공채 탤런트 2기로 활동하다 1974년 도미해 사업과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권명오 고문의 구순 겸 자전적 에세이짐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권명오 고문의 구순 겸 자전적 에세이짐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