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미국뉴스 | 정치 | 2026-05-18 14:35:34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행정부 차원 별도 기금 마련해 트럼프가 합의금 수령 방식 추진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납세 기록 유출을 문제 삼아 국세청(IRS)을 상대로 제기했던 100억 달러 소송을 취하했다.

트럼프 대통령 대리인단은 18일 가족의 납세 내역이 언론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IRS를 상대로 냈던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송은 지난 1월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을 포함해 갑부들의 납세 기록을 빼내 언론사에 전달한 남성은 2024년 이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 취하를 두고 법원의 감독을 피해 국세청 측과 직접 합의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재판부의 검토와 승인을 거쳐 합의를 하고 사건을 종결지을 수 있지만 소송을 취하하고 사법부 관여 없이 휘하에 있는 정부 당국자들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편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는 얘기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위한 보상금으로 17억 달러(2조5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이런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IRS 소송 등을 해결하는 데 기금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세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금을 받아 가는 방식인 셈이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법률 체계를 교묘하게 우회한 것"이라며 "사법적 감독 없이 행정부 관계자들과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애초 이번 소송을 두고 행정부 수반인 트럼프 대통령이 IRS를 상대로 소송을 내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통상 행정부를 대리해 법무부가 소송에 임하게 되는데 법무부가 원칙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휘하에 있고 트럼프 행정부 들어 법무부의 정치적 중립을 흔드는 사건이 줄지어 발생한 탓이다.

재판부는 법무부와 트럼프 대통령 측에 실제로 서로의 입장이 대치하는 것인지 아니면 합의 도출을 위해 공모하고 있는 것인지 20일까지 설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데이터센터 산업 급부상…반발도 확산
조지아 데이터센터 산업 급부상…반발도 확산

오픈AI 등 잇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세계 2위 데이터센터 산업 중심지 세수∙일자리 창출…지방정부 환영막대한 전력∙환경파괴…반대 커져 지난주 오픈AI사가 조지아에 데이터센터 건설계획

총영사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적극 지원 나서
총영사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적극 지원 나서

총영사관 코페 지원 태스크포스 결성코카콜라, 노스사이드병원 후원 참여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27일 둘루스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준비모임에 애틀랜타 총영사관 총영사, 부총영사

〈한인타운 동정〉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모집'
〈한인타운 동정〉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모집'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모집오는 9월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페스티벌 기업안내 홍보 및 판매, 음식 부스를 모집한다. 2일에 일반부스 1000달러

신설 조지아대 의대 첫 신입생 64명 입학
신설 조지아대 의대 첫 신입생 64명 입학

31:1 경쟁률, 95%가 조지아 주민 조지아대학교(UGA)가 이번 주 신설된 의과대학의 첫 신입생 64명을 맞이했다.이번 신입생들은 단 2주간의 압축된 입학 전형 기간 동안 접수

페이스 아카데미, 조지아 사립고 ‘탑'
페이스 아카데미, 조지아 사립고 ‘탑'

▪니치 선정 GA사립고 순위애틀랜타 소재 사립고 강세 페이스 아카데미가 조지아 최고 명문 사립고등학교로 평가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Niche.com)는 최근 연방 교육부

귀넷 교회 청소년들 태운 버스서 ‘불길’
귀넷 교회 청소년들 태운 버스서 ‘불길’

수련회 뒤 귀가 중…버스 전소탑승자 36명 전원 무사히 대피 교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청소년들이 탄 전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 무사히

개학 코 앞, 학용품 가격 급등에 학부모 시름
개학 코 앞, 학용품 가격 급등에 학부모 시름

학용품 가격 7%-15% 상승해재사용 가능 품목 살펴봐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새 학기 쇼핑이 한창인 가운데, 많은 가정에서 작년보다 훨씬 더 무거워진 지갑 사정과 마주하고 있

총 들고 연방의사당 돌진 조지아 10대 유죄 인정
총 들고 연방의사당 돌진 조지아 10대 유죄 인정

“의원들 겁만 주려 했다” 장전된 산탄총을 들고 연방의사당으로 돌진하다 체포된 조지아 10대 청소년이 유죄를 인정했다.법원 기록에 따르면 스머나에 거주하는 카터 카마초(18)는 2

귀넷 법원, 상습 마약사범에 징역 45년 선고
귀넷 법원, 상습 마약사범에 징역 45년 선고

출소 후에도 마약 판매상 활동 귀넷과 조지아주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판매해오던 게인즈빌 거주 57세 마약사범에게 귀넷 카운티 법원은 징역 45년형을 선고했다.어빈 라마 심슨은

브래즐턴 지역 응급환자 치료 숨통 트이나
브래즐턴 지역 응급환자 치료 숨통 트이나

NE조지아 병원 응급실 확장 개원대기실 면적 ∙ 치료실 규모 2배로 노스이스트 조지아 메디컬 센터(NGMC) 브래즐턴이 기존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한 응급실을 개원했다. 홀 카운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