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사증후군 지속 노출되면 췌장암 위험 높아져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11-23 17:31:25

대사증후군 지속 노출되면 췌장암 위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만ㆍ고혈압ㆍ이상지질혈증ㆍ당뇨병 등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대사증후군을 계속 앓으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대사증후군이 호전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주현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820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대사증후군의 변화와 췌장암 발생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결과다.

대사증후군은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사증후군 변화와 췌장암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은 전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바 없었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해 암이 없는 성인 남녀 820만 명(평균 나이 49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09~2012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2년 동안의 개인별 대사증후군의 발생 및 변화에 따라 △정상군 △호전군 △발생군 △지속군으로 분류한 후 평균 5.1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8,010명에게 췌장암이 발생했는데 2년 간 대사증후군이 없었던 정상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지속군에서는 췌장암 발병 위험이 30% 증가한 반면에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그룹에서는 12%로 낮아졌다.

췌장암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13% 내외 일 정도로 ‘최악의 암’에 속한다.

이 때문에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질환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연구 결과는 대사증후군의 적절한 관리가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 높은 혈압(수축기 130㎜Hg, 이완기 85㎜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 중), 높은 공복 혈당(100㎎/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중), 높은 중성지방(150㎎/dL 이상 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중), 낮은 HDL 콜레스테롤(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 5가지 진단 기준 중에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연구 결과는 미국소화기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Gastroenterology (Impact Factor of 33.883)’에 실렸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원격진료 낙태약 처방 확산임산부 사망∙클리닉 폐쇄도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인 소위 심장박동법 시행 4년 동안  조지아 임산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곳의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고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50만 관중, 4천여 미디어 다녀가모든 페기물 91% 재활용 성공해 총 8경기를 개최하며 USA 투데이, 뉴욕타임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로부터 올해 최고의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고인 물 제거, 키 큰 풀 제거해줘야 풀턴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주 만에, 디캡 카운티에서도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건 당국이 22일 공식 발표했다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토요일 새벽까지…천둥번개도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주말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2일 오후 조지아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22일 밤부터 토요일인 25일 새벽까지 홍수주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중범죄 혐의 체포…아기는 무사  한 여름 찜통차 안에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방치한 귀넷 30대 여성이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데큘라 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일부 멤버쉽 고객정보 유출이름∙생일 등…카드번호도 조지아 소재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칙필레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칙필레사는 이번 주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38세 여성 용의자 현상금 1만 6천 달러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지명수배된 38세 여성 용의자가 조지아주 북부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총 1만 6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기상악화로 계획 백지화 조지아주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I-285 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한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취소되었다.당초 이 고속도로는 7월 24일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노스사이드 귀넷 방사선 종양 센터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센터가 생겼다.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은 지난달 30일  방사선 종양 센터 개소식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 린컨시에200억불 투입…2028년 가동 목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조지아 해안지역에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오픈 AI는 최근 “서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