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식 선교사에 2,000달러 후원금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 본부장 김연수, 원장 김고운)는 지난 19일 한국의 청량리 밥퍼 나눔운동본부에서 미국의 스미스 교도소 사역을 위해 연말 성탄후원금 2천 달러를 전달하였다.
스미스 교도소 재소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철식 선교사 부부가 때마침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시기였기에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최일도 목사와 미주다일공동체 김연수 본부장을 만날 수 있었으며 후원금 전달식 갖게됐다.
미주다일공동체는 지난해 2021년 성탄절에도 스미스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성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금년에는 스미스 교도소 재소자들의 다시한번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성탄절을 위해 올해도 함께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2002년 애틀랜타에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애틀랜타 홈리스 밥퍼사역을 비롯한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사회 원조사업의 일원으로 어려운 한인 가정 지원사업 등의 구재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스미스 교도소 사역에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을 방문한 김철식 선교사 부부는 청량리 밥퍼나눔운동 본부에서 어르신들에게 밥퍼 봉사에 참여해 다일공동체의 섬김과 나눔의 사역에 함께 협력했다.
현재 미주다일공동체는 지구촌 사랑나눔 연말 후원모금을 시작하였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다일공동체의 제 3세계 사역지의 아이들과 미국내 구재긍휼 사역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미주다일공동체를 통하여 함께 할 후원자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문의=770-813-0899 김고운 원장/usa@dail.org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