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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서 성인 2명이 아이 6명 살해·방화 후 극단 선택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2-10-28 14:06:19

오클라호마서 성인 2명이 아이 6명 살해·방화 후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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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주에서 성인 2명이 아이들 6명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뒤 자신들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오클라호마주 털사시에서 남동쪽으로 13마일(20km) 떨어진 브로큰 애로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금방 잡혔지만, 이 집에서는 어린이 6명과 성인 2명 등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브랜든 베리힐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숨진 아이들은 1살에서 13살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과 정확한 나이, 관계를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은 다만 화재가 이들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된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레미 무어 소방서장도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함께 숨진 성인 2명을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있다며 집에서 총기를 회수했다고 말했다.

인구 11만5천 명의 브로큰 애로우시는 털사에 인접한 가장 큰 교외 지역으로 매우 조용하고 안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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