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웹앱 서비스 출시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과 사업체의 재정 현황을 원스탑으로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핀테크 금융·재정관리 플랫폼 ‘비씨파이(BCFi·대표 안병찬)’ 앱이 지난 7월 공식 출시된 가운데 이달부터 웹사이트를 통한 관리 기능이 새로 출시되는 등 기능이 더욱 확장·업그레이드 돼 인기를 끌고 있다.
비씨파이 앱은 개인 또는 사업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은행과 크레딧카드, 주식 등 금융 계좌 및 재정 관련 정보를 하나의 앱으로 한 눈에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리해줘 개인에게는 자동적 ‘실시간 가계부’(Real-Time Pocket Ledger) 역할을, 비즈니스 업주에게는 ‘실시간 손익계산서’(Real-Time Income Statement) 역할을 해주는 획기적인 앱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BCFi 앱을 통해 거래하는 은행과 크레딧카드, 주식계좌 등에 로그인만하면 별도의 입력이 전혀 필요 없이 관련 내역들이 통합돼 실시간 업데이트가 제공돼 개인과 사업체의 모든 금융 및 재정 관련 실시간 정보가 손안으로 들어온다. 이에 따라 ▲보안과 해킹 대처 효과가 확실하고 ▲실시간 가계부이자 실시간 인컴 스테이트먼트 기능이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특징이 있다.
비씨파이 측은 특히 이달부터 ▲웹사이트 로그인 통해서 모든 기능 사용이 가능한 웹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웹앱을 통해서 최대 5개까지 복수의 비즈니스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비씨파이 측이 밝힌 원스탑 재정 플랫폼 앱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세금보고 쉬워져
프리랜서와 같은 독립계약자들은 세금보고를 위해서는 지난 한해 동안 손익을 정리해서 세금보고 대행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한다. 한 해 동안의 수입과 지출 거래 내역, 크레딧 카드 사용 내역 등 복잡한 거래를 정리해야 하는데, 전문가에게 의뢰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를 절약하려면 작업이 복잡해진다. 이같은 경우 비씨파이를 통해 사용하는 체킹계좌 은행과 크레딧 카드 사용 은행을 연결만 하면, 비씨파이가 자동적으로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세무보고 전문가에게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별도 입력 필요 없어
프리랜서나 독립계약자 그리고 자영업자들은 한해 손익을 계산하기 위해서 그동안 있었던 거래 내역을 회계 프로그램이나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에 입력해서 정리를 해야 하지만, 비씨파이를 사용하면 사용도 간단하다. 이름과 이메일 그리고 전화번호가 있으면 비씨파이 앱이 바로 열린다. 그리고 거래하는 은행계좌와 크레딧 카드계좌 등 금융기관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입력이 전혀 필요 없이 세금보고에 필요한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준다.
■간단하고 편리한 계정 분류
은행 계좌와 크레딧 카드 계좌를 연결하면 인공지능(AI)이 모든 지출을 자동으로 분류해 준다. 이미 분류된 항목도 간단히 다른 항목으로 변경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스코에서 컴퓨터를 구입했는데 음식비로 분류가 되어있다면 간단히 컴퓨터 항목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한 앱으로 여러 비즈니스 정보
비씨파이 하나의 앱으로 동시에 1명의 개인과 5개 비즈니스 정보를 각 개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비즈니스 또는 법인을 여러개 소유하고 있을 수 있는데, 한 앱으로 여러 개의 비즈니스 또는 여러 개의 법인의 재정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큰 화면으로 웹에서 관리 가능
웹사이트를 통해서 웹앱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PC에서 보다 큰 화면으로 재정관리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웹앱에서 원하는 기간의 손익계산서와 구체적 내용들을 프린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BCF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