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시카고서 가정불화가 총격·방화로 이어져 일가족 4명 사망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2-09-23 15:16:47

가정불화가 총격·방화로 이어져 일가족 4명 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정불화가 총격·방화로…일가족 4명 사망[시카고 ABC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가정불화가 총격·방화로…일가족 4명 사망[시카고 ABC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시카고 교외도시의 한 가정집에서 가정불화가 발단이 된 총격·방화 사건이 발생해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23일 시카고 언론과 CBS방송·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오크포레스트 주택가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잇단 총성을 들었고 길에 유혈이 낭자하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이웃집 드라이브웨이(차고 진입로)에서 가해자가 첫 피해자에게 총을 쏘고 나서, 달아나는 2번째 피해자를 쫓아가 또 총을 쐈다"며 "드라이브웨이로 돌아와 3번째 피해자를 쏜 뒤 집 안으로 들어가 차고 문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쫓기던 사람 중 1명은 이웃집으로 몸을 숨겨 피해를 면했다"고 부연했다.

 

이후 집안에서 또다시 총성이 울리고 지붕 위로 큰 불꽃과 연기가 치솟았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께 사건 발생지를 알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안전한 곳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인근 학교에도 폐쇄령이 내려졌다.

소방관들은 오전 7시25분께부터 현장에서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인근 지역 경찰관들도 총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경찰은 오전 10시가 지나면서 "더이상 커뮤니티에 위협이 될 상황은 아니다"라며 대피령을 해제했다.

관할 검시소 측은 현장에서 4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이번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들이 모두 한 가족이며 8년 전부터 이 집에 살았다면서 "최근 수주간 행동이 이상해 보였고 유난히 싸우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가해자가 가족들을 총격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