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모더나 개량 백신, 일부 공장 품질 문제로 미국서 공급난

미국뉴스 | 사회 | 2022-09-23 14:08:45

모더나 개량 백신, 일부 공장 품질 문제로 미국서 공급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약국·병원들, 모더나 백신 모자라 화이자 백신 접종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 백신의 공급이 일부 공장의 품질 문제로 원활하지 않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도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을 개발해 미 보건당국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내 상당수 약국과 병원에서는 모더나 2가 백신을 구하지 못해 접종 예약을 취소하거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대신 투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WSJ에 따르면 대형 약국체인 CVS는 모더나 2가 백신 재고를 모두 소진해 화이자 백신으로 대체하고 있고, 병원체인 카이저 퍼머넌트도 고객들에게 모더나 백신을 기다리지 말고 화이자 백신을 먼저 맞으라고 권고 중이다.

 

모더나 2가 백신 공급난은 지난달 미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 백신을 약병에 채우고 포장하는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의 한 하청업체 공장을 사찰하면서 벌어졌다.

이 하청업체는 일부 제품에서 눈에 보일 정도의 작은 입자가 발견됐는데도 적절한 조사를 하지 않는 등 여러 건의 제약 관련 기준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FDA는 전했다.

이에 따라 FDA는 지난달 말 모더나의 2가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해당 공장에서 제조한 수백만 회 투여분은 승인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다만 FDA는 모더나의 요청에 따라 이 공장에서 제조된 1천만회 투여분을 최근 점검해 시장에 출하해도 좋다는 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모더나는 수일 내로 백신 공급이 개선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총 7천만회 투여분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인 화이자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2천100만회 투여분을 출하했고, 11월 말까지 1억회분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트럼프, 협상 시한 90분 남기고 SNS 발표…개전 38일 만에 중대 전환점이란·이스라엘 잇따라 휴전 합의 수용 발표…우라늄 농축·레바논 포함 이견도10일 이슬라마바드서 협상…이란

BTS '아리랑' 수록 10곡 빌보드 '핫 100' 진입…'스윔' 2위
BTS '아리랑' 수록 10곡 빌보드 '핫 100' 진입…'스윔' 2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총 10곡이 미국 빌보드 메

마운드가 복싱 링으로…타자 돌진에 투수는 '야구공 펀치' 응수
마운드가 복싱 링으로…타자 돌진에 투수는 '야구공 펀치' 응수

투수를 한동안 노려보던 호르헤 솔레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마운드로 뛰어 올라간다.그러자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곧바로 복싱 자세를 취해 곧이어 벌어질 난

'탈세 의혹' 차은우 "관련 세금 모두 납부…실망시켜 죄송"
'탈세 의혹' 차은우 "관련 세금 모두 납부…실망시켜 죄송"

SNS에 두 번째 입장문 올려…"결과 받아들이고 책임 다하겠다"  차은우[판타지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

14주년 엑소 "무대 공기·팬 눈빛 기억남아…갈데까지 가보겠다"
14주년 엑소 "무대 공기·팬 눈빛 기억남아…갈데까지 가보겠다"

오는 10∼12일 서울 KSPO돔서 여섯 번째 투어 스타트  그룹 엑소 콘서트 포스터[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엑소가 8일 데뷔 14주년을 맞아 "14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7일 밤 9시 기준 56% 득표율민주 해리스 후보는 44% 그쳐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클레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AI 프로그램 3개월 시범운영24시간 민원 해결 시대 열어 조지아주 홀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3개월간의 시범 운영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연방 주거 지원책 6월 종료주 정부, 대책 마련 부심 중  연방정부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조지아 수백가구가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됐다.조지아 주택국(GDCA)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주말 10대 소녀 총격 사망 계기 애틀랜타시가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활절 주말 총격사건으로 무고한 10대 소녀가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안드레 디킨슨 애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 '더 콘서트'가 4월 26일 오후 6시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404-884-5809. 유나이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