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얼굴 한쪽 미세한 경련·순간적인 통증 느낀다면?”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9-15 18:21:53

턱관절 장애의 주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피로감과 치통을 원인으로 생각해 무심코 방치하다간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삼차신경통은 인류에 알려진 가장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의 하나다. 초기에는 순간적인 안면 통증으로 나타난다. 

점차 주기가 짧아지고 통증 정도가 심해지면서 세수ㆍ양치질ㆍ식사ㆍ화장·면도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박봉진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얼굴 감각과 씹는 기능을 담당하는 제5번 뇌신경인 삼차신경이 주변 혈관에 눌리면서 혈관 박동이 신경에 전달되고 과흥분하면서 발병한다”고 했다.

안면경련증도 마찬가지로 혈관이 안면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한쪽 눈을 자꾸 깜빡거리거나 입 꼬리를 실룩거리는 등 얼굴의 불수의적(不隨意的) 운동으로 인해 독서ㆍTV 시청ㆍ대화 등이 어렵다.

삼차신경통ㆍ안면경련증은 모두 젊은 층보다 중년 이상 연령층에게, 남성보다 여성에게 주로 발병한다.

삼차신경통ㆍ안면경련증은 약물이나 수술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수술보다 간편하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뿐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시간이 지날수록 재발 가능성도 높다.

가장 확실한 치료는 신경과 혈관을 분리하는 미세혈관감압술이다. 신경을 압박하는 혈관을 박리·분리하고 신경·혈관 사이에 테프론이라는 완충 물질을 삽입해 혈관 박동이 신경에 전달되지 않도록 만든다.

신경을 하나라도 잘못 건드리면 다양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어 고도의 집중력과 전문성, 수술 경험이 중요하다.

삼차신경통 치료를 위한 미세혈관감압술은 80~90%, 안면경련증의 미세혈관감압술은 95% 정도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박봉진 교수는 “수술 후 치료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종합 시공사와 설계사가 협력 추구 조지아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건설사 이스턴(Eastern, 대표 피터 김)이 건축설계사 AA아키그룹(구 현대종합설계)과 지난 18일 업무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