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인 하루 섭취 총 열량의 4분의 1이‘이 식품’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9-02 19:48:36

초가공 식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리 국민이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의 4분의 1 이상을 초가공 식품(UPFㆍUltra-processed food)을 통해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가공 식품은 한국인의 하루 총당류 섭취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심지선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1,075명을 대상으로 초가공 식품과 당류 섭취량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 국민이 초가공 식품을 통해 얻는 열량은 하루 총 섭취 열량의 26.2%에 달했다.

한국인의 하루 총당류 섭취량은 평균 63.1g이었다. 이는 하루 총 섭취 열량의 13.0%에 해당한다. 총당류 섭취량의 44.9%는 초가공 식품 섭취의 결과다. 이는 우리 국민이 매일 섭취하는 총당류의 절반가량이 초가공 식품이란 뜻이다.

이번 연구에서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1,996㎉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당과 첨가당을 합한 수치인 총당류를 통해 얻는 열량이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의 20%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15.8%는 이 권장 수준보다 총당류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에선 총당류 섭취를 통해 얻는 열량이 권장 수준(하루 전체 열량의 20% 이하)보다 많은 비율이 각각 19.5%ㆍ21.1%에 달했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총당류를 구성하는 천연당이나 천연당을 많이 함유한 식품(우유ㆍ과일 등) 섭취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첨가당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ㆍ당뇨병ㆍ심혈관 질환ㆍ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초가공 식품엔 가당 음료ㆍ탄산음료ㆍ스낵ㆍ쿠키ㆍ초콜릿ㆍ사탕ㆍ빵ㆍ케이크ㆍ아침 식사용 시리얼ㆍ다양한 종류의 인스턴트 식품 등이 포함된다.

이런 식품은 일반적으로 당류ㆍ지방ㆍ염분ㆍ에너지 밀도가 높고 식이섬유ㆍ단백질ㆍ미네랄ㆍ비타민 함량은 낮다.

심지선 교수는 “초가공 식품 소비는 남성과 젊은 인구에서 더 많았다”며 “남성은 하루 총당류의 거의 절반(47.9%)을 초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했다(여성 41.9%)”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