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의학카페] “결핵백신, 코로나19 예방에 효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8-19 09:42:48

결핵백신, 코로나19 예방에 효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확진 예방·면역 강화 입증

 

결핵 예방을 위해 1900년대 초에 개발된 BCG 백신이 인체 면역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른 전염병 예방에도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최근 의학 전문지 ‘셀 리포트 메디신’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초반인 2020년 1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BCG 백신 접종력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관찰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최소 3번 이상 BCG 백신을 맞은 96명 중에서는 단 1명(1.04%)만이 코로나19에 걸렸고, BCG 위약(가짜약)을 여러번 접종한 48명 중에서는 6명(12.5%)이 확진돼 대조를 이뤘다.

 

논문 주저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데니즈 파우스트만 박사는 “시험은 소규모였지만 결과는 모더나와 화이자가 만든 (코로나19용)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들만큼 극적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당뇨 환자들이 많이 겪는 방광 감염, 독감과 감기, 기도 감염, 부비강 감염 등이 크게 줄어든 것도 확인했다”며 “BCG 백신이 숙주(인체)의 면역 반응을 더 기민하고 준비된 상태로 재설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만성 대사질환인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감염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에 발표된 논문에서도 비슷한 효과가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폐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가 있는 그리스인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BCG 백신이 코로나19 감염률을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고 다른 호흡기 질환 감염률도 감소시키는 결과가 도출됐다.

 

임상시험 연구단장인 호주 멜버른 대학의 나이절 커티스 교수는 “백신에 의도치 않은 효과가 있다는 점에는 논란이 없다”면서도 “그 효과가 얼마나 깊은지나 임상적 효능을 뜻하는지 등은 규명해야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과학자들은 BCG 백신이 더 보편적이고 넓은 범위의 병원균을 막아낼 가능성에 주목, 현 코로나19 예방보다는 다음에 닥칠 감염병 대유행에 대응할 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연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원격진료 낙태약 처방 확산임산부 사망∙클리닉 폐쇄도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인 소위 심장박동법 시행 4년 동안  조지아 임산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곳의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고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50만 관중, 4천여 미디어 다녀가모든 페기물 91% 재활용 성공해 총 8경기를 개최하며 USA 투데이, 뉴욕타임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로부터 올해 최고의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고인 물 제거, 키 큰 풀 제거해줘야 풀턴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주 만에, 디캡 카운티에서도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건 당국이 22일 공식 발표했다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토요일 새벽까지…천둥번개도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주말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2일 오후 조지아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22일 밤부터 토요일인 25일 새벽까지 홍수주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중범죄 혐의 체포…아기는 무사  한 여름 찜통차 안에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방치한 귀넷 30대 여성이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데큘라 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일부 멤버쉽 고객정보 유출이름∙생일 등…카드번호도 조지아 소재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칙필레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칙필레사는 이번 주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38세 여성 용의자 현상금 1만 6천 달러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지명수배된 38세 여성 용의자가 조지아주 북부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총 1만 6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기상악화로 계획 백지화 조지아주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I-285 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한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취소되었다.당초 이 고속도로는 7월 24일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노스사이드 귀넷 방사선 종양 센터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센터가 생겼다.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은 지난달 30일  방사선 종양 센터 개소식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 린컨시에200억불 투입…2028년 가동 목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조지아 해안지역에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오픈 AI는 최근 “서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