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8월말로 다가온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연장 가능성 커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2-08-17 09:51:16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연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 가을 캠퍼스로 돌아가는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최근의 뉴스들 때문에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이런 것들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까”라는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팬데믹 이후 시작된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는 연장될 것인가? 일부 부채는 탕감될까?“지금은 아주 혼란스러운 시기”라고 퓨 채리터블의 학자금 대출 프로젝트 매니저인 리건 피츠제럴드는 말했다. 다음은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와 관련해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들, 그리고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다.

 

관련업체들“종료 통보 보류 지침 받아”

일부 부채 탕감 조치 나올지는 불확실

부채 탕감 기대하면서 대출받아선 안 돼

 “규정 수시로 바뀌는 만큼 잘 지켜봐야”

 

대부분 연방 학자금 대출의 상환 유예조치는 8월31일로 끝나게 된다. 유예연장은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영향이 적다. 이들은 아직 상환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재정 전문가들은 말한다.(하지만 재학생 대출자라 해도 이자 유예 혜택을 받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일부 부채 탕감 조치를 취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그 혜택은 제한적일 수 있다. 일정 수준 이하 소득계층과 특정기일 이전(폴리티코에 따르면 올 6월30일 이전)에 받은 대출만을 타깃으로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2021~22 학사연도까지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 계획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어떻게 한도가 정해질지 알 수 없다”고 피츠제럴드는 말했다. 연방교육부는 이메일을 통해 보내온 성명에서 “광범위한 부채 탕감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들은 끊임없이 바뀌기 때문에 대출자들은 학자금 대출 옵션과 정책들을 잘 지켜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피츠제럴드는 “학자금 대출을 둘러싼 재정적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을 학기를 위해 돈을 대출받는 학생들은 일부 대출이 탕감될지에 대해 추측하기 보다는 얼마나 필요한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대학교육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College Access and Success의 미셸 스트리터 부소장은 말했다. 

“자신들의 대출 일부가 미래에 탕감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대출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력히 조언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스트리터는 “내가 대출자라면 주위의 소음을 끄고 지금 이 순간 내게 필요한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지원 전문가인 마크 캔트로위츠는 학생들에게 “받을 수 있는 만큼이 아닌, 필요한 만큼만 빌릴 것”을 조언한다. 그는 “졸업 시 부채 총액이 커리어 시작 시 받게 될 기대 연봉 총액보다 많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훨씬 적을수록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 금융보호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재정 상황과 졸업 후 예상 수입에 의거해 얼마나 빌리는 것이 안전한지를 결정하는 것을 돕는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일문일답이다.

▲연방 학자금 대출의 현 금리는 얼마인가

7월1일 현재 학부생들의 연방 학자금 대출 금리의 경우 2023년 56월까지 이뤄지는 대출에 대해 4.99%로 올랐다. 연방 대출 금리는 매년 봄 공식에 의거해 결정된다. 그리고 이 금리는 해당 학사연도 모든 대출에 적용된다.

금리는 대출 기간 동안 고정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난 학사연도에 받은 당신 대출의 금리가 3.73%였다면 이것을 변하지 않는다.(대부분 학자금 대출의 금리는 상환 유예 기간 중 제로 퍼센트로 일시 조정됐다. 유예가 끝나면 정상적인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대학교육을 위해 빌릴 수 있는 액수는

통상적으로 부모에 의존하고 있는 학생들은 첫 해에 5,500달러까지 빌릴 수 있다. 두 번째 해는 6,500달러이며 이후 세 번째와 네 번째 해는 각각 7,500달러씩이다. 대출 총액 한도는 3만1,000달러이다.(졸업하는 데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경우에 말이다.)

독립 상황인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한도액은 이보다 높다. 추가적인 재정이 필요할 경우 부모들은 더 높은 금리로 이른바 플러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민간 대출기관들도 학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런 대출은 연방 대출이 제공하는 소비자 보호조항이 부족하고 상환유예 대상에 포함되지도 않는다.)

▲대출 상환 유예는 연장될까

8월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상환 시작과 관련한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아 그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나는 ‘또 한 번의 연장 조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겠다”고 스트리터는 밝혔다. 캔트로위츠는 유예 조치가 다음해까지로 연장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명을 내고 대출자들의 상환을 관리해 주는 대출관련 서비스 업체들은 연방교육부로부터 대출자들에게 상환 재개를 알리는 고지를 보류하라는 ‘강력한 지침’을 받아왔다고 학자금 대출 서비스 연맹의 스콧 뷰캐넌 소장은 밝혔다. 상환 유예가 연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것을 준비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대출자들의 상환 재개를 돕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연방교육부 대변인은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상환 유예 종료와 관련해 대출 받은 사람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8월 말 이전에 결정이 내려질 것임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By Ann Carrn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높은 삶의 가치, 우수 정주 여건 조지아주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사형 사건 경험 변호인 2명 충족 안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의 범인 로버트 애런 롱(26)에 대한 재판이 또다시 멈춰 섰다. 이번 재판은 애틀랜타 시내 스파에서 발생한 4명의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6월 전기요금부터 적용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가 조지아 파워 고객들을 위한 전기요금 인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다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연방 사법윤리 위반 조사보고서 직원들 “집무실서 불편한 소음” 애틀랜타 지역 현직연방판사와 경찰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중 판사 집무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피치트리Ind.Blvd∙프레즌힐Rd.인근주택1,400가구∙의료∙상업시설 조성 둘루스에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28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포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베이비부머 렌트 비중 3배↑45세 이상 룸메이트 비율 25%나 이 차‘다세대 가구’급증‘정서적 안정 덤’고독사 대안 집값과 렌트비,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노년층 사이에서도 ‘룸메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반대하던 담당 국장도 전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8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250달러 지폐 도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미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과 24일 마이애비 비치에서 제10회 현대차 메모리얼데이 기념 행사를

‘젊은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면 완치도 기대
‘젊은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면 완치도 기대

10~30대 젊은 환자 급증합병증 겪을 위험 높아 ‘젊은 당뇨병’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 30대에 발생하는 젊은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어나자 ‘청년 당뇨병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돈방석’ 앉는다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돈방석’ 앉는다

본선 진출·조별리그로최소 2,150만달러 확보토너먼트 통과할때 마다상금 기하급수적 증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고지대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련된 사전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