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청소년 절반 넘게 주 1~2회 패스트푸드 먹어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2-08-04 18:24:55

청소년 절반, 주 1~2회 패스트푸드 먹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내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주 1∼2회 정도 패스트푸드를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소년 4명 중 1명은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승희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교수가 발표한 ‘한국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섭취실태 및 관련 요인-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이용-’이라는 논문에서다.

연구팀은 2020년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5만4,948명(남 2만8,353명, 여 2만6,595명)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청소년의 56.6%가 주 1~2회 패스트푸드를 섭취했다. 25.4%는 섭취 빈도가 주 3회 이상이었다.

또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먹었다. 성적이 낮은 학생이 패스트푸드를 더 자주 즐겼다.

아침 결식이 잦을수록, 과일 섭취가 적을수록, 탄산음료와 단맛 나는 음료 섭취가 많을수록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가 잦았다.

이는 평소 식습관이 나쁜 청소년이 패스트푸드 유혹에 더 취약하다는 뜻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슬픔·절망감·외로움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선호가 높았다.

특히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청소년이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은 탄산음료·단맛 음료를 멀리하는 청소년 대비 2.6배, 단맛 나는 음료를 즐기는 청소년이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할 가능성은 1.9배였다.

홍승희 교수는 “청소년의 패스트푸드 섭취는 나쁜 식습관·정신건강·건강 행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패스트푸드는 지방 함량이 높고 주로 육류로 구성돼 열량·염분이 높지만 비타민·미네랄 등 소중한 영양소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정크 푸드(junk food)’로 취급되기도 한다”고 했다.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