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항모 뜨자 중 무인공격기…‘긴장의 대만’

글로벌뉴스 | 사회 | 2022-07-29 09:02:51

미 항모 뜨자 중 무인공격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만행 펠로시 호위 작전 돌입, 미 항모전단 남중국해로 급파

 

대만이 중국과의 무력 충돌을 가정한 전시작전 연습 ‘한광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대만군 수륙양용 장갑차가 핑둥현 인근 해상에서 상륙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
대만이 중국과의 무력 충돌을 가정한 전시작전 연습 ‘한광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대만군 수륙양용 장갑차가 핑둥현 인근 해상에서 상륙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으로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미국이 하원의장 ‘보호’를 명분으로 항모전단을 대만 해역 인근으로 급파하자, 중국은 정찰은 물론 지상 폭격도 가능한 무인기를 대만 상공으로 띄워 응수했다. 대만도 중국군의 침투에 대비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행 중이다.

 

2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무장 무인정찰기(TB-001)는 지난 25일 중국 본토에서 남중국해 진출의 관문 격인 바시 해협을 거쳐 대만 해협으로 출격했다.

 

꼬리가 2개 달린 전갈을 닮았다고 해서 ‘쌍꼬리 전갈’로 불리는 TB-001은 최대 35시간 동안 6,000㎞를 비행할 수 있는 장거리 중고도 무인기다. 유도폭탄(FT-7)과 공대함 미사일(AR-4), 공대지 미사일(FT-8D)을 탑재하고 있어 ‘정찰’과 ‘공격’ 능력을 모두 갖췄다.

 

해당 무인정찰기는 대만 해협 중간선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돌았다. 섬 주변에 ‘원형’ 항적을 그리며 사실상 ‘포위 비행’을 한 것으로 TB-001이 대만 해협에서 이 같은 비행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만이 중국 무장 무인정찰기의 이런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대만 군 당국은 당일 중국의 Y-8 초계기와 J-11 전투기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으나 TB-001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대만 언론이 하루 뒤인 26일 “중국 무인정찰기가 대만 북동쪽과 남서쪽 상공 등을 비행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대만 군 당국이 아닌 일본 방위성 발표를 인용한 것이었다. 중국 무인정찰기가 자국 상공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알고도 의도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러한 사실과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대만군의 방공 시스템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며 “중국군의 압도적 우위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의 무인정찰기 활동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에 대한 ‘경고성 시위’로도 해석된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에 “중국 군대는 절대 (펠로시의 대만행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날 국방부 대변인의 경고를 언급하며 “중국인은 한다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