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3개월 내 1,350원까지 간다”… 환율 추가상승 전망 확산

한국뉴스 | 경제 | 2022-07-26 08:59:23

환율 추가상승 전망 확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BofA·씨티 등 일제히 예상, 무역적자·증시 자금이탈에

 

13년 만에 최고로 오른 원·달러 환율이 한국의 무역적자와 해외 자금의 증시 이탈 영향으로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서 확산하고 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13.24원으로 마감, 6월 말 종가(1,298.90원)보다 14.34원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이달 말까지 현재 수준을 지속할 경우 원화 가치는 월간 기준으로 5개월 연속 하락하게 된다. 원화 가치는 올해 들어 약 10.4% 떨어져 아시아 주요국 통화 중 일본 엔화, 태국 바트화에 이어 수익률이 3번째로 낮았다.

 

강달러 기조 속에 이같은 원화 약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원화 가치가 올해 말에 현 수준보다 약 3% 떨어져 원·달러 환율이 1,35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씨티그룹의 김진욱 이코노미스트도 원·달러 환율이 3개월 이내에 이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원화 약세 전망은 투자자들이 한국의 무역적자에 점점 더 주목하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무역수지는 103억 달러(약 13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적자다.

 

해외 자금의 증시 이탈도 원화 가치의 하방 압력, 즉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 115억 달러(약 15조1,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여기엔 배당수익률이 대만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점도 일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계정접근, 가격, 서비스 등에서 차이 새 휴대폰을 사거나 무선 요금제를 쇼핑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AT&T, 버라이즌(Verizon), 또는 T-모바일(T-Mobile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고용 영향도 상반된 의견…"트럼프, 다른 수단으로 재부과할것"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백악관에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 [로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1월 ICE와 태스크포스 협약 체결길거리서 이민자 검문·체포 나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마리에타 경찰이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과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이민자의

[속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속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재판관 6대3으로 "IEEPA, 대통령에 관세부과 권한 부여 안해" 판단트럼프 집권 2기 2년차에 정치적 타격…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커질 듯미국과 새 무역합의 국가들 혼란 불가피…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포괄적, 금욕 중심, 참여거부 택일부모 응답 없으면 포괄적 성교육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부모가 별도의 의사를 밝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원료 구성·품질 관리 시스템 차별화일본 건강식품협회(JHFA) 인증 마크 면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해조류 유래 성분인 ‘후코이단’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AI까지 악용·사기 일상화77% “주 1회 이상 표적돼”최근 3년내 금전 피해 23%한인들도 잦은 피해 호소 문자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한 피싱 사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저명 매체 에드먼즈 선정투싼·아이오닉9 강력 추천   2026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 ‘에드먼즈’의 최고 영예인 ‘2026 에드먼즈 Top Rat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동포청, 사용내역 공개1 천만원 이상 지원 대상“투명성·책임성 제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 보조금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북미 최대 주방·가전 전시회 개막
북미 최대 주방·가전 전시회 개막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가 지난 1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 19일까지 열렸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