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설립 150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1872년 남북 전쟁의 복구 작업이 한창일 때 설립된 이 곳은 허리케인 여파로 6월 14일부터 폭우와 홍수가 심해 34년만에 출입구 5곳을 모두 막는 등 위험에 대비했다. 하지만 제대로 복구하려면 몇 년의 시간과 거의 10억달러 비용이 들 것으로 국립공원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옐로스톤 홍수 피해도 복구에만 4~5년 , 늦으면 최고 1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