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한인회관서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동남부장애인 선수단 출정식이 16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17일-18일 양일에 걸쳐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전미주 장애인체전에는 35명의 동남부 선수 및 임원, 그리고 봉사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16일 출정식은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상민 목사의 기도로 식사를 한 후 김순영 단장이 선수단을 소개하며,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박선근 회장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그리고 애틀랜타 총영사관 송현애 영사가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식사는 배기성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초대 이사장이 후원했다.
W&B 팩토리(공동대표 트로이 표, 강신범)는 선수단 유니폼을 증정하며, 선수단을 대표해 박수잔 총감독과 안 테레사 학부모 대표가 인사를 한다.
선수단은 출정식을 마친 후 대형버스로 캔사스시티로 출발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입장식과 개막공연, 전야제에 이어 18일에는 9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5개의 가족종목 경기가 실시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