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총기난사 그치지않는 미국…필라델피아서 3명 사망·10여명 부상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2-06-05 11:02:10

총기난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말 밤 도심 유흥가서 복수 용의자가 마구 총격

필라델피아 총격 현장 살펴보는 경찰[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제공]
필라델피아 총격 현장 살펴보는 경찰[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제공]

최근 총기난사 사건이 빈발하는 미국에서 주말 밤 또다시 무차별 총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5일 AF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필라델피아 도심 유흥가에서 복수의 총격범이 군중을 향해 마구 총을 쏴 최소 3명이 숨지고 최소 11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2명은 남성이고, 1명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사건이 발생한 필라델피아 사우스스트리트는 술집과 식당 밀집 지역으로, 주말 밤 이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관들이 자정 직전 여러 발의 총성을 듣고 곧장 달려가 대응에 나섰다고 경찰은 전했다.

 

필라델피아 경찰 고위 간부인 D.F. 페이스는 기자회견에서 "총격이 시작됐을 때 다른 주말과 마찬가지로 사우스스트리트를 즐기는 수백 명의 시민이 있었다"면서 "순찰 중이던 경관들은 복수의 총격범들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한 경관이 총격범 중 한 명을 겨냥해 총을 쏘자 이 총격범이 총기를 버리고 달아났으나, 그가 총탄에 맞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페이스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미 언론들은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 조 스미스(23)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총성을 듣자 최근 미국 다른 지역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들이 떠올랐다며 "사방에서 비명이 들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 에릭 월시는 같은 매체에 "피가 튄 하얀 운동화를 신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도망치는 장면을 봤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반자동 권총 2정을 수거했고, 이 중 1정은 확장탄창이 꽂혀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인근 상점들에 CCTV 확인을 요청해 용의자들을 추적할 예정이다.

이날 사건은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캘리포니아주 교회, 아이오와주 교회 주차장 등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직후에 벌어져 더욱 충격을 줬다.

최근 미국의 심각한 총기 폭력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일 생방송 연설을 통해 "미국의 너무나 많은 일상적인 곳들이 '킬링 필드'로 변하고 있다"며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격범을 제외하고 4명 이상이 총탄에 맞은 총기난사 사건이 최소 239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26일 유밸리 초등학교 총격 이후에만 최소 26건의 새로운 총기난사가 벌어졌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