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흑인 고교생들 차별소송 제기

지역뉴스 | 사회 | 2022-05-17 14:50:17

쿠사고, 소송, 차별, 연방소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플로이드 쿠사고교생 연방소송

백인 봐주고 흑인 학생만 정학

 

조지아주 북서부 플로이드카운티 흑인 고교생들이 지난해 가을 백인 학생들이 남부연합기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후 시위를 조직한 혐의로 정학을 당하는 등의 권리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5명의 쿠사고교 학생들과 그들의 엄마들은 17일 롬에 있는 연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차별적 복장규정과 소셜미디어 정책에 의해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흑인 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살해돼 전국적인 시위를 촉발시킨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이미지가 포함된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 운동과 관련된 상징이 들어간 티셔츠를 뒤집어 입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백인 학생들은 남부연합기를 들고 남부연합의 이미지가 새겨진 벨트, 후드티, 모자를 착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플로이드카운티 교육청은 AJC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원고 측은 학교 당국이 백인 학생과 교사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무관심했기 때문에 미국 헌법과 연방법에 따른 자신들의 권리가 침해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에 의하면 백인 학생들은 학교 복도에서 플로이드 살해를 재연하고 ‘조지플로이드챌런지’라는 태그와 함께 온라인 비디오를 게시했다. 소셜미디어에 인종비방을 게시한 백인 학생들은 처벌받지 않았으며, 한 교사는 흑인 학생들이 수영을 할 수 있는지 큰 소리로 궁금해하면서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러 일으켰다.

흑인 학생들은 10월 학교 정신 주간에 남부연합기 및 기타 상징물을 전시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교외시위를 준비한 혐의로 5일 동안의 정학처분을 받았다. 시위는 사전에 차단됐다. 또 이 계획에 참여한 일부 백인 학생들은 처벌을 면했다. 학생들은 손해배상, 사건 관련 학교기록 말소, 향후 징계에 대한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흑인 고교생들 차별소송 제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남부지부에 3만 달러 기부 평생 의사로서 봉직하다 은퇴한 장학천 박사, 이상애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 조엔)에 3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했다.장학천 박사는 1967년에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12~13세 여자부서드라이브 부문은 1위  둘루스 거주 한인 김모아(13,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스쿨) 양이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DCP(Drive, Chip &

한국어 말하기대회 11일 에모리대서
한국어 말하기대회 11일 에모리대서

10개 대학 및 고교 참가 예정 제9회 미동남부 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에모리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에모리대학교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세금 너무 부담돼 “… LA·뉴욕 부유층 ‘엑소더스’
“세금 너무 부담돼 “… LA·뉴욕 부유층 ‘엑소더스’

가주, 부유세 논란 ‘탈출 러시‘ ‘소득세율 제로‘ 플로리다 인기 연 최대 5만달러 이상 절세효과 주택 중간가격도 50만달러 불과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캘리포니아

“출생시민권, 128년 원칙 지켜야”
“출생시민권, 128년 원칙 지켜야”

트럼프 행정명령 대법 심리1898년 판례 당사자 후손“헌법 의거해 유지”촉구 노먼 웡이 지난달 28일 연방 대법원 앞에서 출생시민권 유지를 촉구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가격 치솟고 무더기 취소·지연…‘항공대란’
가격 치솟고 무더기 취소·지연…‘항공대란’

전국 4,000편 운항 차질날씨, 부활절 수요 폭증 지난 주말 미 전역에서 대규모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발생하면서 항공 여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L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