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재외동포 호감도’ 북미지역 가장 높아

한국뉴스 | 사회 | 2022-05-13 09:40:54

재외동포 호감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본국인들 인식 조사 일·유럽·중국동포 순

 

한국인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호감도는 지역별로 북미 한인들에게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이나 국제 결혼 상대자의 최선호 지역도 북미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이 한국 내 10대 이상의 남여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2021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 인식조사’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재외동포에 대한 호감도에 대한 응답은 ‘보통 수준’(57%)이 가장 많았고, ‘어느 정도 있다’(22.9%), ‘다소낮은 수준’(10.4%), ‘전혀 없다’(6.4%), ‘매우 높다’(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어느 지역의 재외동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1순위부터 3순위까지 3개 지역을 꼽아달라고 물었을 때, 북미를 1순위로 꼽은 응답자가 51.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17.9%가 선택한 일본이었다. 또한 3순위까지 모두 종합했을 때에도 가장 많은 83.7%가 북미를 꼽았다. 1순위, 2순위, 3순위 지역 중 하나에 북미를 선택했다는 것인데, 북미 다음으로 일본 59.4%, 유럽 55.9% , 중국 35.4%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체 응답자 약 10명 중 4명(40.4%)은 이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민을 가고자 한다면 희망하는 지역으로 북미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자 중 43.7%가 북미를 선택한 가운데, 유럽 24.9%, 유럽 9.6%, 오세아니아 8.1%, 아시아(일본, 중국 제외) 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민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새로운 도전이나 취업, 교육 문제 등 보다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을 고려한 이유에 대해 ‘한국 내 삶에 대한 불만’을 꼽은 응답자가 3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새로운 기회 발견(19.0%), 해외 취업(15.8%), 가족의 교육문제(13.8%), 외국에 대한 동경(1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북미 지역 재외동포들이 생활 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느 지역의 재외동포들이 우리보다 높은 수준의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 질문(1순위부터 3순위까지 선택)에서 1순위로 북미를 꼽은 경우가 47.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18.7%가 꼽은 유럽이었다. 3순위까지 종합했을 때에도 가장 많은 80%가 3순위 내에 한 번은 북미를 선택했다.

 

국제결혼 선호도도 높은 편이었다. 향후 국제결혼을 할 의향에 대해 36.9%가 있다고 답한 가운데, 만약 있다면 어느 지역 사람과 결혼하겠냐는 질문(복수 응답 가능)에서 북미를 선택한 경우가 6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럽 53.2%, 일본 29.5% 등의순으로 이어졌다.

 

가족 중 한 명이 국제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해선 별로 개의치 않는다는 응답이 67.9%로 가장 많았다. 가족의 국제 결혼 시 선호하는 상대자의 결혼 지역 역시 북미가 68.9%로 가장 많았다.

 

한편,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도를 묻는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관심을 갖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는 그렇다(41.7%)가 가장 많았고 보통이다(37.7%)가 그 다음이었다. 이어 그렇지 않다(10.6%), 매우 그렇다(7.4%), 전혀 그렇지 않다(2.7%) 등의 순이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