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 내부 메모 AJC 보도
공화당 주지사 후보 예비경선 여론조사 및 정치자금 모금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크게 뒤지고 있는 데이빗 퍼듀는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정치집회에 사람이 많이 오지않는 것과 그를 지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마저 퍼듀의 승리가능성을낮게 보고 있는 현일이다.
하지만 퍼듀의 선커 캠페인본부 내부에서는 조기투표의 급증에 희망의 빛을 보고 있다. AJC 기자가 입수한 퍼듀 진영의 내부 메모에는 켐프를 6월 결선투표로 몰아넣을 수 있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급증”을 예측하고 있다.
선거운동 진영의 하나의 희망사항일 수 있지만 퍼듀 선거운동 본부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네가지이다;
▶9일까지 12만4천명 이상의 조지아인이 공화당 예비경선에 참여했으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선거 참여자 수의 거의 4배에 달한다.
▶그 가운데 46%는 켐프와 다른 공화당 경쟁자 4명이 경합한 2018년 예비선거에 투표하지 않았다.
▶트럼프에게 몰표를 줬던 지역이 “조용한 온건한 지역”을 능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앤드류클라이드, 마조리 테일러 그림, 조디 하이스 의원이 대표하는 지역구가 포홤돼 있다.
▶메모는 “트럼프가 지지하는 우리의 선거운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우리는 켐프가 이길 수 없는 결선을 향해 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메모의 진위는 약 2주 후인 5월 24일 밤에 가려질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