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퍼듀 후보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

지역뉴스 | 정치 | 2022-05-11 13:47:43

조지아 주지사, 예비경선, 퍼듀, 켐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퍼듀 내부 메모 AJC 보도

 

공화당 주지사 후보 예비경선 여론조사 및 정치자금 모금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크게 뒤지고 있는 데이빗 퍼듀는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정치집회에 사람이 많이 오지않는 것과 그를 지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마저 퍼듀의 승리가능성을낮게 보고 있는 현일이다.

하지만 퍼듀의 선커 캠페인본부 내부에서는 조기투표의 급증에 희망의 빛을 보고 있다. AJC 기자가 입수한 퍼듀 진영의 내부 메모에는 켐프를 6월 결선투표로 몰아넣을 수 있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급증”을 예측하고 있다.

선거운동 진영의 하나의 희망사항일 수 있지만 퍼듀 선거운동 본부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네가지이다;

▶9일까지 12만4천명 이상의 조지아인이 공화당 예비경선에 참여했으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선거 참여자 수의 거의 4배에 달한다.

▶그 가운데 46%는 켐프와 다른 공화당 경쟁자 4명이 경합한 2018년 예비선거에 투표하지 않았다. 

▶트럼프에게 몰표를 줬던 지역이 “조용한 온건한 지역”을 능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앤드류클라이드, 마조리 테일러 그림, 조디 하이스 의원이 대표하는 지역구가 포홤돼 있다.

▶메모는 “트럼프가 지지하는 우리의 선거운동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우리는 켐프가 이길 수 없는 결선을 향해 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 메모의 진위는 약 2주 후인 5월 24일 밤에 가려질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

퍼듀 후보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한미대사관 비자전담데스크 출범, 비자에 ‘각주’ 달아 이민국 단속 방지
주한미대사관 비자전담데스크 출범, 비자에 ‘각주’ 달아 이민국 단속 방지

대미투자 기업·협력사 근로자각주 달아 입국 및 단속예방  9월 30일 워싱턴DC에서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외교부

“새인가, 비행기인가?”…상공서 집 찍는‘AI 풍선’등장
“새인가, 비행기인가?”…상공서 집 찍는‘AI 풍선’등장

집 위 상공에 정체 불명의 물체가 떠다니고 있다면 유심히 볼 필요가 있겠다. 최근 주택가 상공에 떠오른 풍선형 로봇들이 주택 지붕과 마당, 동네 구석구석을 촬영하는 사례가 자주 보

‘즉시 입주 가능’?… 자칫 불량‘레몬 하우스’일 수도
‘즉시 입주 가능’?… 자칫 불량‘레몬 하우스’일 수도

이른바 ‘즉시 입주 가능’(Move-in-Ready)한 매물을 선호하는 바이어가 많다. 큰 공사를 실시할 필요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즉시 입주 가능하다는 말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라”… ‘이것’ 넣으면 1급 발암물질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라”… ‘이것’ 넣으면 1급 발암물질

어젯밤 생선구이를 다시 데워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구는 전자레인지다. 빠르고 간편하지만 생선 같은 해산물만큼은 전자레인지에 넣지 않는 편이 좋다. 28일 식품의약품안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돌아왔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려야”
겨울 되니 ‘이 바이러스’ 돌아왔다…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려야”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모든 연령층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전파력 또한 강해 주의해야 한다. 29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

현금인출기처럼 자금 확보 수단…‘ATM’급증
현금인출기처럼 자금 확보 수단…‘ATM’급증

지난 1년간 금융시장에서 특정 기업들을 두고‘ATM 발행사’(ATM Issuer)라는 표현이 부쩍 늘었다. 여기서 ATM은 자동입출금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At-The-Mark

“늙었다고 무시마세요”… 베이비부머 ‘최대 부자세대’
“늙었다고 무시마세요”… 베이비부머 ‘최대 부자세대’

‘금융·주택’ 자산 등 85조 달러↑과거 경제 호황기 높은 저축률집값 상승 혜택 고스란히 누려절반은‘주식·채권’등 금융자산  베이비 붐 세대의 자산이 85조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미 대학 입시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미 대학 입시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UVA, 추가 에세이 폐지대학이 먼저 합격 제시정치 편향 캠퍼스’확산 미국 대학 입시계가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4년제 대학 학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면서 지원 간소화에서

‘소규모 수업·저렴한 등록금’… 커뮤니티 칼리지 FAQ
‘소규모 수업·저렴한 등록금’… 커뮤니티 칼리지 FAQ

‘개방형 입학’ 거의 누구나 입학 가능취업시장 진출 돕는 ‘실무형 교육’4년제 편입 경로로도 많이 활용펠 그랜트 등 각종 재정 보조 가능 커뮤니티 칼리지는 주로 공공기관 형태로 운

H-1B심사 ‘검열(표현의 자유) 이력자’ 걸러낸다

전문직 취업비자 심사 강화,트럼프 “우파 목소리 검열서 억압” 이력서·링크드인 프로필 검토 지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 신청자가 ‘온라인 검열’ 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