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 43세로 사망
티파니 포터(사진) 귀넷카운티 택스 커미셔너가 5일 유방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43세.
둘루스 법원 판사 출신인 포터 커미셔너는 최근 병가를 내고 투병을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포터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수석 부 택스 커미셔너인 데니스 미첼이 포터의 임무를 대행한다.
집안 최초의 대학 졸업자인 포터는 햄튼 대학에서 음악학 우등 학사, 조지아 주립대 MBA, 에모리대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귀넷 정부의 모든 이를 대신해 티파니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녀를 잃은 것에 우리 모두는 슬퍼한다”고 발표했다.
장례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장례식 날 택스 커미셔너 사무실은 문을 열지 않을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